신명기 19장 도피와 성읍에 관한 이야기부터 신명기 22장 혼인과 처녀성과 간음에 관한 규정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신명기 19장
도피 성읍
이웃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
증인에 관한 규정 - 신명기 20장
전쟁에 관한 법 - 신명기 21장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에 대한 속죄 의식
여자 포로를 아내로 맞는 규정
맏아들의 권리
불효자에 관한 규정
사형수에 관한 규정 - 신명기 22장
이웃의 재산에 관한 규정
그 밖의 규정
혼인과 처녀성과 간음에 관한 규정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2월 18일
성경읽기 진도표
신명기 19-22
2월 1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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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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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9-22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신명기 19장
도피 성읍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 그곳에 사는 민족들을 주 너희 하느님께서 없애 버리시고,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 그 성읍과 집에서 살게 되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을 세 지역으로 나누고 길을 지정하여, 모든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살인자가 피신하여 살 수 있는 경우는 이러하다.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인 자나, 자기 이웃과 함께 나무를 베러 숲으로 가서, 나무를 찍으려고 손에 도끼를 잡고 휘두르다가 도끼날이 자루에서 빠져나가 이웃을 치는 바람에 그 이웃을 죽게 한 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 있다.
살인자가 전에 그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으므로 사형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피의 보복자가 흥분한 나머지 그 살인자를 뒤쫓아 가서, 그 성읍에 이르는 길이 먼 탓에 그를 따라잡아 때려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하고 명령한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 영토를 넓혀 주시고, 너희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이르신 모든 땅을 너희에게 주시면, 곧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언제나 그분의 길을 따를 경우에 그렇게 해 주시면, 그때에는 이 성읍 셋에 또 다른 성읍 셋을 보태야 한다.
그리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너희 땅에서 무죄한 이의 피가 흐르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에 대한 책임이 너희에게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웃을 미워하여, 숨어서 기다리다가 그를 덮쳐 때려 죽게 한 다음,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할 경우에는, 그가 살던 성읍의 원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곳에서 그를 잡아다가, 피의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게 해야 한다.
너희는 그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스라엘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는 일을 없애 버려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
이웃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너희가 물려받을 너희 상속지에 선조들이 정해 놓은 이웃의 경계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
증인에 관한 규정
“어떤 사람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과 관련하여, 그의 어떤 죄나 잘못이든지, 증인 한 사람만으로는 그 증언이 성립되지 못하고, 증인 둘이나 셋의 증언이 있어야 유죄가 성립된다.
악의가 있는 증인이 나서서 어떤 사람이 잘못하였다고 증언하면, 그 사건의 두 당사자는 주님 앞에, 사제들과 그때에 직무를 맡은 판관들 앞에 서야 한다.
판관들이 잘 심문한 결과, 그 증인이 거짓 증인이고 자기 동족에 대하여 거짓으로 증언한 것이 드러나면, 너희는 그가 자기 동족에게 하려고 작정하였던 것과 똑같이 그에게 해야 한다. 그래서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그것을 듣고 두려워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그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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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0장
전쟁에 관한 법
“너희가 적과 싸우러 나가서, 기마와 병거와 너희보다 수가 더 많은 군대를 보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다.
싸울 때가 다가오면 사제가 앞에 나서서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그는 백성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너희가 오늘 적과 싸울 때가 다가왔다. 너희 마음을 약하게 가지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라. 당황하지도 말고 그들 앞에서 떨지도 마라. 주 너희 하느님은 너희를 위하여 적들과 싸우시러 너희와 함께 나아가셔서, 너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다음에 군관들이 백성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새 집을 짓고서 아직 봉헌하지 못한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라. 그가 싸우다 죽어서, 다른 사람이 그 집을 봉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 포도밭을 가꾸어 놓고서 아직 그 열매를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라. 그가 싸우다 죽어서,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맛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 여자와 약혼하고서 아직 그 여자를 맞아들이지 못한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라. 그가 싸우다 죽어서, 다른 사람이 그 여자를 맞아들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군관들은 백성에게 다시 이렇게 말해야 한다.
‘겁이 많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라. 그런 자가 형제들의 마음을 제 마음처럼 녹아 내리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군관들이 백성에게 할 말을 마치면, 백성을 지휘할 장수들을 임명해야 한다.
너희가 어떤 성읍을 치려고 그곳에 다가가면, 먼저 그 성읍에 화친을 제안해야 한다. 그 성읍이 너희의 화친을 받아들여서 문을 열면, 그곳에 있는 백성은 모두 너희의 노역자가 되어 너희를 섬기게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성읍이 너희와 화친하지 않고 싸우려 하면 그 성읍을 포위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곳의 남자를 모두 칼로 쳐 죽여야 한다.
그렇지만 여자들과 아이들과 가축과, 성읍 안에 있는 모든 것, 곧 모든 노획물은 전리품으로 삼아도 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적의 노획물을 먹고 쓸 수 있다. 저기에 있는 민족들의 성읍이 아니라, 너희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성읍에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저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숨쉬는 것은 하나도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히타이트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모조리 전멸시켜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자기 신들에게 하는 온갖 역겨운 짓을 너희도 하라고 가르쳐서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께 죄를 짓게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어떤 성읍을 점령하려고 싸움을 벌여 오랫동안 포위하고 있을 때, 그 성읍의 나무에 도끼를 휘둘러 나무를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베어서는 안 된다. 들의 나무는 너희가 포위해야 할 사람이 아니지 않으냐?
그렇지만 너희가 알기로 열매를 먹을 수 없는 나무는 쓰러뜨리고 베어서, 너희와 싸우는 성읍이 함락될 때까지 그 성읍을 포위하는 공격 보루를 만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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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장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에 대한 속죄 의식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살해당한 사람이 들에 쓰러진 채 발견되었는데, 누가 그를 때려죽였는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너희의 원로들과 판관들이 나가서, 살해당한 사람이 있는 곳에서 주변 성읍들에 이르는 거리를 재어야 한다.
그러면 살해당한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 있을 것이다. 그 성읍의 원로들은 아직 부린 적도 없고, 멍에를 메워 끌어 본 적도 없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와야 한다.
그러고 나서 성읍의 원로들은 늘 물이 흐르는 골짜기로 그 암송아지를 끌고 내려가, 갈지도 씨 뿌리지도 않은 그 시냇가에서 암송아지의 목을 꺾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레위의 자손 사제들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어 당신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며, 그들의 판결에 따라 모든 송사와 폭력 사건이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살해당한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그 성읍의 원로들이 시냇가에서 목이 꺾인 암송아지 위에서 손을 씻고, 이렇게 증언해야 한다. ‘저희의 손은 이 사람의 피를 흘리지 않았고 저희의 눈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구해 내신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벗겨 주시고, 당신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그 피에 대한 책임을 벗게 된다.
이렇게 너희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무죄한 이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치워 버려야 한다.”
여자 포로를 아내로 맞는 규정
“너희가 적과 싸우러 나갔을 때,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시어 너희가 포로들을 사로잡았는데, 그들 가운데에서 예쁘게 생긴 여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 아내로 삼게 될 경우, 너희는 그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그 여자가 머리를 자르고 손톱 발톱을 손질한 다음, 포로 때에 입었던 옷을 벗게 해야 한다.
그 여자는 너희 집에 살면서 한 달 동안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하여 곡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그 여자와 동침하여 남편이 되면 그 여자는 아내가 된다.
그러나 그 여자가 너희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대로 가게 하되, 돈을 받고 팔 수는 없다. 너희가 그 여자를 욕되게 하였으므로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맏아들의 권리
“어떤 사람에게 아내가 둘 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다른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사랑받는 여자와 미움 받는 여자가 다 그 사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을 때, 맏아들이 미움 받는 아내의 아들일 경우, 그 사람이 아들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날, 맏아들인 미움 받는 여자의 아들 대신에 사랑받는 여자의 아들에게 장자권을 줄 수 없다.
미움 받는 여자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여 그에게 자기의 모든 재산에서 두 몫을 주어야 한다. 그 아들이 자기 정력의 맏물이며 그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불효자에 관한 규정
“어떤 사람에게, 고집이 셀뿐더러 반항만 하며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부모가 꾸짖어도 듣지 않는 아들이 있을 경우,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를 붙잡고 그가 사는 성읍의 성문으로 원로들에게 데리고 가서, 그들에게 ‘이 우리 아들은 고집이 셀뿐더러 반항만 하며 우리 말을 듣지 않는 데다가 방탕아이고 술꾼입니다.’ 하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 성읍의 남자들이 모두 그에게 돌을 던져 죽여야 한다. 그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온 이스라엘은 그것을 듣고 두려워할 것이다.”
사형수에 관한 규정
“죽을죄를 지어서 처형된 사람을 나무에 매달 경우, 그 주검을 밤새도록 나무에 매달아 두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그날로 묻어야 한다. 나무에 매달린 사람은 하느님의 저주를 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을 부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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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장
이웃의 재산에 관한 규정
“너희는 동족의 소나 양이 헤매고 있는 것을 보거든, 그것들을 모르는 체하지 말고 반드시 너희 동족에게 데려다 주어야 한다.
너희 동족이 가까이 살지 않거나 너희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너희 집으로 끌고 가서, 너희 동족이 그것을 찾으러 올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너희 동족의 나귀도 그렇게 하고 그의 겉옷도 그렇게 해야 한다. 너희 동족이 잃은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가 발견하면 그렇게 하고 그것들을 모르는 체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 동족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져 있는 것을 보거든, 그것들을 모르는 체하지 말고 반드시 너희 동족을 거들어 일으켜 주어야 한다.”
그 밖의 규정
“여자가 남자 복장을 해서도 안 되고, 남자가 여자 옷을 입어서도 안 된다. 그런 짓을 하는 자는 누구든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역겨워하신다.
너희가 길을 가다가 나무에서건 땅에서건 어린 새나 알이 있는 둥지를 보았을 때, 어미 새가 어린 새나 알을 품고 있거든, 새끼들과 함께 어미 새까지 잡아서는 안 된다. 새끼들은 잡아도 되지만 어미 새는 반드시 날려 보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잘되고 오래 살 것이다.
너희는 새 집을 지을 경우, 옥상에 난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누가 옥상에서 떨어지더라도, 너희 집에는 그 피에 대한 책임이 없을 것이다.
너희는 포도밭에 다른 종류의 씨를 뿌려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너희가 씨 뿌린 곡물과 포도밭의 소출이 모두 손댈 수 없는 것이 된다.
너희는 소와 나귀를 함께 부려서 밭을 갈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양털과 아마를 섞어서 짠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몸에 두를 겉옷 자락 네 귀퉁이에 술을 만들어 달아야 한다.”
혼인과 처녀성과 간음에 관한 규정
“어떤 남자가 아내를 맞이하여 동침한 다음에 그 여자가 미워지자,
그 여자에게 터무니없는 비방을 하며, ‘내가 이 여자를 맞아 가까이하여 보았더니 처녀가 아니었다.’ 하고 누명을 씌울 경우,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젊은 여자의 처녀성을 증명하는 물증을 성문으로 그 성읍의 원로들에게 가지고 나간 다음,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원로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내가 나의 딸을 이 남자에게 아내로 주었는데 그가 내 딸을 미워하여,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꾸며 내어서, ′당신 딸이 처녀가 아닙디다.′ 하면서 소문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내 딸의 처녀성을 증명하는 물증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읍의 원로들 앞에 그 겉옷을 펴 놓아야 한다.
그러면 그 성읍의 원로들은 그 남자를 붙잡아서 벌을 주어야 한다. 원로들은 그에게서 은 백 세켈을 벌금으로 받아,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어야 한다. 그것은 그 남자가 이스라엘의 처녀에게 누명을 씌웠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에 그 여자는 계속 그의 아내로 남고, 그는 평생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없다.
그러나 그 일이 사실이어서 그 젊은 여자의 처녀성이 증명되지 않으면, 그 여자를 제 아버지의 집 대문으로 끌어내어, 그 성읍의 남자들이 그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여야 한다.
그 여자가 제 아버지의 집에서 음행을 하여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어떤 남자가 남편이 있는 여자와 동침하다가 들켰을 경우, 동침한 그 남자와 여자 두 사람 다 죽어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어떤 젊은 처녀가 한 남자와 약혼을 하였는데, 성읍 안에서 다른 남자가 그 여자와 만나 동침하였을 경우, 너희는 두 사람을 다 그 성읍의 성문으로 끌어내어, 그들에게 돌을 던져 죽여야 한다.
그 처녀는 성읍 안에 있으면서도 고함을 지르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남자는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그러나 그 남자가 약혼한 그 젊은 여자를 들에서 만나 여자를 강제로 붙잡아 동침하였을 경우, 그 여자와 동침한 남자만 죽어야 한다.
그 젊은 여자에게는 죽을죄가 없으므로, 너희는 그 여자에게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이 경우는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덤벼들어 그를 죽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가 그 약혼한 젊은 여자를 만난 곳이 들이었으므로, 여자가 고함을 질렀다 하더라도 구해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젊은 처녀를 만나, 그 여자를 붙들어 동침하였다가 들켰을 경우, 그 여자와 동침한 남자는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에게 은 쉰 세켈을 주어야 한다. 그가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없다.
성경읽기목록 ↑
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