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4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느헤 5-7)

피어나네 2023. 4.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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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5장 많은 사람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자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는 느헤미야 이야기부터 느헤미야기 7장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느헤미야기 5장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
    욕심 없는 느헤미야

  • 느헤미야기 6장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성벽 공사가 끝나다

  • 느헤미야기 7장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
    율법을 봉독하다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4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느헤미야기 5-7

 

 

 

 

4월 26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4월 26일 느헤미야기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4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4월 26일
느헤미야기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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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4월 26일 느헤미야기 성경읽기 진도표

 

 

느헤미야기 5-7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느헤미야기 5장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 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리 아들딸들, 게다가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먹고 살려면 곡식을 가져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기근이 들어 곡식을 얻으려고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저당 잡혀야 하네.” 하는 이들도 있고, 또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임금에게 낼 세금 때문에 우리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었네.

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는 손쓸 힘이 없고, 우리 밭과 포도원은 남한테 넘어 가고 말았네.” 

나는 그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이런 말들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나는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한 다음, 귀족들과 관리들을 나무라며, “여러분은 서로 돈놀이를 하고 있군요.” 하고 말하였다. 나는 그들의 일 때문에 큰 집회를 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민족들에게 팔려 간 유다인 동포들을 우리 힘이 닿는 대로 도로 사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동포들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더러 도로 사 오라는 말입니까?” 

그들이 입을 다문 채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을 보고, 나는 말을 이었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원수인 이민족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우리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을 지니고 걸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도, 내 형제들도, 내 부하들도 그들에게 돈과 곡식을 꾸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이자 받는 일을 그만둡시다.

여러분은 오늘 당장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집을 돌려주고, 돈과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꾸어 주고 받은 이자도 돌려주십시오.”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돌려주고 그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제들을 불러, 그들에게서 이 약속대로 하겠다는 서약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나는 내 옷자락을 털며 말하였다.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이렇게 모두 그의 집과 재산을 멀리 털어 버리실 것이다. 그런 자는 이렇게 털려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회중은 “아멘!” 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백성은 그 약속대로 하였다.

 

욕심 없는 느헤미야

내가 유다 땅에서 그들의 지방관으로 임명을 받은 날부터, 곧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열두 해 동안 나와 내 형제들은 지방관의 녹을 받지 않았다.

나의 선임 지방관들은 백성에게 짐을 무겁게 지우고, 양식과 포도주와 그 밖에 은 마흔 세켈을 거두어들였다. 그들의 부하들까지 백성에게 상전 노릇을 하였다. 그러나 나는 하느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또한 나는 이 성벽 쌓는 일에만 힘을 쏟고서, 밭뙈기 하나 사들이지 않았다. 내 부하들도 모두 그 일을 위해 모여들었다.

내 식탁에는 유다인들과 관리들 백오십 명, 거기에다 이웃 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찾아온 이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래서 하루에 황소 한 마리와 골라 뽑은 양 여섯 마리를 잡고, 날짐승들도 잡아야 했다. 그리고 열흘마다 온갖 포도주도 풍족하게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지방관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 백성의 짐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저의 하느님, 제가 이 백성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을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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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6장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마침내 내가 성벽을 다 쌓아, 허물어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 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내가 성문에 문짝을 만들어 달지 못하였다.

산발랏과 게셈은, “오노 들판에 있는 크피림으로 오시오. 거기에서 함께 만납시다.”라는 전갈을 보내왔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해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큰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소. 어찌 나더러 일을 버려 둔 채 당신들한테로 내려가서, 이 일이 중단되게 하라는 말이오?” 

그들은 같은 전갈을 네 번이나 보내왔지만, 나는 같은 말로 회답하였다.

산발랏은 자기 종을 시켜 다섯 번째로 같은 전갈을 나에게 보내왔다. 그의 손에는 봉하지 않은 편지가 들려 있었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미 여러 민족 사이에 소문이 나 있고, 가스무도 같은 말을 하고 있소. 당신과 유다인들이 반란을 꾸민다는 것이오.

당신이 성벽을 쌓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고, 또 이 소문에 따르면, 당신은 그들의 임금이 되려 하고 있으며, ‘유다에 임금이 계시다!’ 하고 예루살렘에서 선포하며 당신을 추대할 예언자들도 당신이 이미 내세웠다는 것이오.

이제 이 소문대로 임금님께 보고될 것이오. 그러니 오시오. 우리 함께 만납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전갈을 보냈다.

“당신이 하는 말들은 사실이 아니오. 당신이 마음대로 꾸며 낸 것이오.”

그들은 모두, “저들이 일에서 손을 놓고, 그 일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하면서, 우리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제 손에 힘을 주십시오!” 

나는 들라야의 아들이며 므헤타브엘의 손자인 스마야의 집으로 갔다. 외출할 수 없는 몸이었던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의 집에서, 성전 안에서 우리 함께 만납시다. 그들이 당신을 죽이러 올 터이니 성전 문들을 닫아겁시다. 그들은 밤에 당신을 죽이러 옵니다.” 

내가 대답하였다. 

“나 같은 사람이 달아나면 되겠소? 나 같은 사람이 어찌 성전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겠소? 나는 가지 않으려오.”

나는 하느님께서 그를 보내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토비야와 산발랏이 그를 매수하였기 때문에, 그는 나를 해치는 예언을 하였다.

그를 매수한 것은, 내가 두려움에 빠진 나머지 그렇게 행동하여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나의 명예를 떨어뜨려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고자 하였다.

“저의 하느님, 이런 짓을 저지른 토비야와 산발랏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겁을 주려 하였던 여예언자 노아드야와 그 밖의 예언자들도 기억하십시오.”

 

성벽 공사가 끝나다

성벽 공사는 오십이 일 만인 엘룰 달 스무닷샛날에 끝났다.

우리의 모든 원수가 이 소식을 듣고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이 이것을 보았다. 이 일이 그들의 눈에 매우 놀랍게만 보였다. 그제야 그들은 이 일이 우리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 유다의 귀족들이 토비야에게 편지를 자주 보내고, 토비야에게서도 그들에게 편지가 가곤 하였다.

사실 토비야가 아라의 아들 스칸야의 사위인 데다, 그의 아들 여호하난이 베레크야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유다에는 그와 동맹을 맺은 이들이 많았다.

그들은 내 앞에서 그를 칭찬하고, 내가 한 말을 그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래서 토비야는 나에게 겁을 주려고 여러 번 편지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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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7장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

나는 내 동기 하나니와 성채 지휘관 하난야에게 예루살렘 경비를 맡겼다. 하난야는 진실한 사람이고 남달리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였다.

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지기들이 지켜 선 가운데 문을 닫아거시오.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우는데, 일부는 저마다 지정된 초소에, 일부는 제집 앞에 서게 하시오.”

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로잡아 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

이들은 즈루빠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자르야, 라아므야, 나하마니, 모르도카이, 빌산, 미스페렛, 비그와이, 느훔, 바아나와 함께 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

파르오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스파트야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

아라의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

파핫 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자투의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

자카이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빈누이의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

베바이의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

아즈갓의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

아도니캄의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

비그와이의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

아딘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

아테르 곧 히즈키야의 자손이 구십팔 명, 하숨의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

베차이의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

하립의 자손이 백십이 명,

기브온의 자손이 구십오 명,

베들레헴과 느토파 사람이 백팔십팔 명, 아나톳 사람이 백이십팔 명,

벳 아즈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

키르얏 여아림과 크피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미크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

베텔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

다른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

다른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하림의 자손이 삼백이십 명,

예리코의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

로드와 하딧과 오노의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 스나아의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다.

사제는, 예수아 집안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 임메르의 자손이 천오십이 명,

파스후르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다.

레위인은, 호다우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카드미엘의 자손 칠십사 명이었다.

성가대는, 아삽의 자손 백사십팔 명이었다.

문지기는, 살룸의 자손, 아테르의 자손, 탈몬의 자손, 아쿱의 자손, 하티타의 자손, 소바이의 자손 백삼십팔 명이었다.

성전 막일꾼은, 치하의 자손, 하수파의 자손, 타바옷의 자손, 케로스의 자손, 시아의 자손, 파돈의 자손, 르바나의 자손, 하가바의 자손, 살마이의 자손, 하난의 자손, 기뗄의 자손, 가하르의 자손, 르아야의 자손, 르친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가짬의 자손, 우짜의 자손, 파세아의 자손, 베사이의 자손, 므운의 자손, 느푸심의 자손, 박북의 자손, 하쿠파의 자손, 하르후르의 자손, 바츨릿의 자손, 므히다의 자손, 하르사의 자손, 바르코스의 자손, 시스라의 자손, 테마흐의 자손, 느치아의 자손, 하티파의 자손이었다.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소타이의 자손, 소페렛의 자손, 프리다의 자손, 야알라의 자손, 다르콘의 자손, 기뗄의 자손, 스파트야의 자손, 하틸의 자손, 포케렛 츠바임의 자손, 아몬의 자손이었다.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었다.

자기들의 집안과 종족, 그리고 자신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면서도, 텔 멜라, 텔 하르사, 크룹, 아똔, 임메르에서 올라온 이들은 다음과 같다.

곧 들라야의 자손, 토비야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육백사십이 명이었다.

이 밖에 사제들 가운데에는, 호바야의 자손, 코츠의 자손, 바르질라이의 자손들도 있었다. 바르질라이는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의 딸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그 이름까지 받았다.

이들은 족보를 뒤져 보았지만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아, 사제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제외되었다.

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툼밈으로 판결을 내릴 사제가 나설 때까지 가장 거룩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온 회중의 수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었다.

이 밖에도 그들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 있었고, 남녀 성가대가 이백사십오 명 있었다.

낙타는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는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다.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공사에 쓸 기금을 바친 이들이 있었다. 총독도 금화 천 드라크마와 쟁반 쉰 개, 사제 예복 오백삼십 벌을 금고에 기부하였다.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공사 금고에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이백 미나였다.

나머지 백성이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화가 이천 미나, 사제 예복이 예순일곱 벌이었다.

 

율법을 봉독하다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백성 일부와 성전 막일꾼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마다 제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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