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주님을 만날 수 있길 원하십니까? 사랑하십시오. 사랑하면 사랑이신 그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1요한 4,16)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상기합니다.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 어떠한 길을 걷든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야고 1,6-8)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내어 맡겨야 하겠습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반영억 라파엘 신부, 오늘 말씀 묵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