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7월 15일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 21-23)

피어나네 2023. 7.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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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21장 죄를 지었으면 더 이상 죄짓지 말고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빌라는 갖가지 죄악에 관한 이야기부터 23장 주님을 경외함보다 좋은 일이 없으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보다 감미로운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집회서 21장
    갖가지 죄악
    지혜로운 이와 미련한 자

  • 집회서 22장
    게으른 자
    못된 자녀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우정
    기도

  • 집회서 23장
    맹세에 대한 가르침
    상스러운 말
    간음하는 남자
    간음하는 여자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7월 15일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 21-23

 

 

 

 

7월 15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7월 15일 집회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7월 15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15일
집회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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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15일 집회서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서 21-23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집회서 21장

 

갖가지 죄악

얘야, 죄를 지었느냐? 그러면 더 이상 죄짓지 말고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빌어라. 뱀을 피하듯이 죄를 피하여라. 죄에 다가서면 그것이 너를 물 것이다. 죄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 그것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리라.

무법은 모두 쌍날칼과 같아 그 상처에는 약도 없다. 폭력과 거만함으로 재물이 고갈되듯 오만한 자의 집안도 그렇게 망하리라.

가난한 이의 기도는 그 입에서 곧장 그분의 귀에 전달되고 그분의 판결이 순식간에 내려진다. 꾸지람을 싫어하는 자는 죄인의 길을 걷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마음으로 뉘우친다.

말을 잘하는 자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려 깊은 이는 그가 실수할 때 즉시 알아본다. 남의 돈으로 제집을 짓는 자는 제 무덤에 쌓을 돌을 모으는 자와 같다.

무법자의 모임은 삼베 조각 묶음과 같아 그들의 말로는 불꽃처럼 스러진다. 죄인들의 길은 편편한 돌로 깔려 있지만 그 끝에는 저승의 구렁텅이가 있다.

 

지혜로운 이와 미련한 자

율법을 지키는 이는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로써 완성된다. 영리하지 못한 사람을 가르칠 수는 없다. 그러나 영리하면 쓰라림도 많이 겪는다.

지혜로운 이의 지식은 홍수처럼 불어나고 그의 충고는 생명의 샘과 같다. 어리석은 자의 속은 깨어진 그릇과 같아 어떤 지식도 담을 수 없다.

슬기로운 이가 지혜로운 말을 들으면 그것을 찬미하며 자기 말을 덧붙이지만 호사하는 자가 그 말을 들으면 그것이 싫어서 등을 돌린다. 어리석은 자의 말은 여행 중의 짐과 같고 지각 있는 이의 말은 기쁨이 된다.

현명한 이의 말은 모임에서 환영을 받고 그의 말을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듣는다.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는 폐허가 된 집과 같고 지각없는 자에게 지식은 조리 없는 말과 같다. 교훈은 분별없는 자에게 족쇄와 같고 오른손에 채운 수갑과 같다.

어리석은 자는 웃을 때 큰 소리를 내지만 영리한 사람은 조용히 웃음을 짓는다. 교훈은 현명한 이에게 금장식 같고 오른 팔목에 찬 팔찌와 같다.

어리석은 자의 발걸음은 집 안으로 서둘러 내닫지만 경험 많은 사람은 문 앞에서 정중하게 기다린다. 미련한 자는 문간에서 집 안을 기웃거리지만 교양 있는 사람은 밖에서 기다린다.

문 곁에서 엿듣는 것은 교양 없는 인간의 짓이다. 현명한 사람은 그런 일을 불명예로 여긴다. 이방인들의 입술은 남들이 한 말을 되풀이한다. 그러나 현명한 이들의 말은 균형 잡힌 저울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마음은 그들의 입에 있지만 지혜로운 이들의 입은 그들의 마음에 있다. 불경스러운 자가 자신의 적대자를 저주할 때 그것은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다. 비방하는 자는 자신을 더럽히고 이웃에게 미움을 받는다.

 

 

성경읽기목록

 

 


 

집회서 22장

 

게으른 자

게으른 자는 지저분한 돌멩이와 같아 모두 그의 불명예스러운 짓을 보고 비웃는다. 게으른 자는 거름 더미 같아 그를 만진 사람마다 손을 턴다.

 

못된 자녀

못 배운 자식은 그를 낳은 아버지에게 수치가 되고 그런 딸은 그에게 손실이 된다. 현명한 딸은 좋은 남편을 얻지만 수치스럽게 된 딸은 낳아 준 아버지에게 슬픔이 된다.

건방진 여자는 제 아버지와 남편을 부끄럽게 하고 그 둘에게 천시를 당한다. 때에 맞지 않은 말은 초상집에 풍악과 같지만 회초리와 훈육은 언제나 지혜로 통한다.

양식 걱정 없이 바르게 사는 자녀들은 제 부모의 비천한 가문을 감추어 준다. 오만하고 몰상식한 자녀들은 고상한 제 가문을 더럽힌다.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어리석은 자를 가르치는 사람은 옹기 조각을 붙이는 자와 같고 깊은 잠에 빠진 자를 깨우는 자와 같다. 어리석은 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조는 자에게 말하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뭐라고요?” 하고 묻는다.

죽은 이를 위하여 울어라. 빛을 떠났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울어라. 슬기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이를 두고는 그리 슬퍼하지 마라. 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죽음보다 고약하다.

죽은 이에 대한 애도는 이레 동안 계속되지만 어리석은 자와 불경한 자의 일생은 모든 날이 초상 날이다.

미련한 자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지각없는 자를 찾아가지 마라. 그가 알지도 못하면서 네 모든 것을 경멸하리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그를 경계하고 그가 몸을 털 때 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를 피하여라. 그러면 평안을 얻고 그의 몰지각함에 진저리치는 일이 없으리라.

납보다 무거운 것이 무엇인가? 그 이름 어리석은 자가 아니고 무엇이랴? 모래나 소금이나 쇳덩어리를 지는 것이 지각없는 인간을 참아 내는 것보다 쉽다.

건물에 단단히 물려 있는 대들보는 지진에도 갈라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오랜 궁리 끝에 결정된 마음은 위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각 있는 생각으로 다져진 마음은 매끄러운 벽에 새겨진 장식과 같다. 높은 곳에 쳐 놓은 울타리는 바람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생각을 지닌 소심한 마음은 온갖 두려움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우정

눈을 찌르는 자는 눈물을 흘리게 하고 마음을 찌르는 자는 감정을 보이게 한다. 날짐승에게 돌을 던지는 자는 그들을 도망치게 하고 친구를 모욕하는 자는 우정을 깨뜨린다. 친구에게 칼을 뽑았다고 해서 절망하지 마라. 우정을 돌이킬 길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를 거슬러 입을 놀렸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라. 화해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욕과 오만, 비밀의 폭로와 비열한 공격 이런 것들에는 모든 친구가 도망간다.

이웃이 궁핍할 때 그의 신임을 얻어라. 그가 잘될 때 함께 배부르게 되리라. 시련을 당하는 이웃 곁에 머물러 있어라. 그가 유산을 상속받을 때 너도 한몫을 얻으리라. 사실 겉만 보고 경멸해서도 안 되고 지각없는 부자를 보고 경탄해서도 안 된다.

화덕에서 불이 일기 전에 김과 연기가 나오듯이 피 흘림이 있기 전에 욕설이 먼저 있다. 나는 친구를 보호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고 그 앞에서 나 자신을 숨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 친구 때문에 내게 불행이 닥친다면 그 소식을 들은 사람은 누구나 그를 경계하게 되리라.

 

기도

누가 제 입에 파수꾼을 두고 제 입술에 단단한 봉인을 쳐 입술로 말미암아 제가 실수하고 제 혀가 저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까?

 

 

성경읽기목록

 

 


 

집회서 23장

 

제 생명의 주인이신 아버지 주님 그들의 음모에 저를 넘기지 마시고 그들 때문에 제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 주소서. 누가 제 생각에 채찍질을 하고 제 마음에 지혜로운 교훈을 내려 제 잘못을 그냥 두지 않고 저의 죄악을 그냥 넘기지 않도록 도와주겠습니까?

그리하여 제 실수가 불어나거나 제 죄가 넘쳐 나지 않게 되어 적대자들 앞에서 제가 넘어지지 않고 제 원수가 넘어진 저를 보고 즐거워하지 않게 해 주겠습니까? 또 누가 당신의 자비에 대한 희망이 그들에게서 멀리 있도록 해 주겠습니까?

제 생명의 하느님이신 아버지 주님 저에게 오만한 눈길을 허락하지 마시고 제게서 욕망을 멀리하여 주소서. 식욕과 색욕이 저를 지배하지 말게 하시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욕정에 저를 넘기지 마소서.

 

맹세에 대한 가르침

얘들아, 말에 대한 훈계를 들어라. 그것을 따르는 이는 결코 실수하지 않으리라. 죄인은 제 입술로 말미암아 붙잡히고 험담가와 오만한 자도 제 입술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지리라.

네 입에 맹세하는 버릇을 들이지 말고 거룩하신 분의 이름을 습관적으로 부르지 마라. 끊임없이 문초를 당하는 종이 상처가 가시지 않듯 언제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하는 자도 결코 죄악에서 깨끗해지지 못하리라.

맹세를 많이 하는 사람은 범법으로 가득 차고 징벌의 채찍이 그 집을 떠나지 않으리라. 그가 맹세를 어기면 죄악이 그와 함께 머물고 분별없이 맹세를 하면 죄가 갑절로 무거워지리라. 그가 헛맹세를 하면 의롭게 되지 못하리니 그의 집이 온갖 재앙으로 가득 찰 것이기 때문이다.

 

상스러운 말

어떤 언사는 죽음과도 비교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야곱의 유산 가운데에서는 발견되지 않기를 바란다. 경건한 이들은 그 모든 언사와 거리가 멀어 그들은 죄악에 빠져 들지 않으리라. 무식하고 상스러움에 네 입을 길들이지 마라. 죄스러운 말이 거기에 담긴다.

고관들과 자리를 함께할 때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억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 앞에서 너 자신을 잊은 채 습관대로 미련하게 굴지도 모른다. 그때에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면서 네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리라. 상스러운 말을 습관적으로 쓰는 사람은 평생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간음하는 남자

두 부류의 사람이 죄악을 불어나게 하고 세 번째 부류는 진노를 불러들인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욕정은 다 탈 때까지 꺼지지 않으리라. 제 살붙이와 음행을 저지르는 자는 그 불이 그를 태울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음행을 저지르는 자에게는 온갖 음식이 달다. 죽을 때까지 그는 싫증 낼 줄을 모른다.

간음을 저지르는 남자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가 나를 볼 수 있으랴? 어둠이 나를 감싸고 사방의 벽이 나를 숨겨 주니 아무도 나를 볼 수 없다. 그러니 무엇 때문에 내가 걱정하랴?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도 내 죄악들을 기억하지 못하시리라.’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들의 눈이다. 그는 주님의 눈이 태양보다 만 배나 밝으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주님의 눈은 사람들의 온갖 행로를 지켜보시고 숨은 구석까지 낱낱이 꿰뚫어 보신다.

만물은 창조되기 전에 이미 그분께 알려졌고 창조가 끝난 후에도 그러하다. 이런 자는 성읍 거리에서 벌을 받고 뜻하지 않은 때에 덜미를 잡히리라.

 

간음하는 여자

제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서 상속자를 낳은 여자도 마찬가지다.

첫째, 그 여자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율법을 어기고 둘째, 제 남편을 거슬러 죄를 지었으며 셋째, 음행으로 간통죄를 짓고 다른 남자에게서 자식을 낳았기 때문이다.

이런 여자는 회중 앞에 끌려 나오게 되고 그 벌이 그 여자의 자식들에게 미치리라. 그 여자의 자식들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그 여자의 가지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 여자의 기억은 저주로 남게 되고 그 여자의 치욕은 결코 지워지지 않으리라.

후대의 사람들은 주님을 경외함보다 좋은 일이 없으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보다 감미로운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리라. 하느님을 따르는 일은 커다란 영광이고 그분께 받아들여지는 일이 곧 장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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