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진도표

7월 27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13-15)

피어나네 2023. 7.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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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3장 바빌론의 멸망부터 15장 모압에 내릴 재앙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7월 27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13-15

 

 

 

 

7월 27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7월 27일 이사야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7월 27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27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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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7월 27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야서 13-15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이사야서 13장

 

바빌론의 멸망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본 바빌론에 관한 신탁.

너희는 민둥산 위에 깃발을 올려라. 그들에게 소리를 높여라. 그들이 ‘귀족 문’으로 들어오도록 손을 흔들어라. 내게 봉헌된 이들에게 나는 명령을 내렸다. 내 분노의 심판을 위하여 나의 용사들도, 내 엄위에 환호하는 자들도 불러 모았다.

들어라, 수많은 백성들이 모인 것처럼 저 산들 위에서 떠들어 대는 소리를. 들어라, 왕국들이, 모여든 민족들이 왁자지껄하는 소리를. 만군의 주님께서 전투에 나갈 군대를 사열하신다.

그들은 먼 땅에서, 하늘 끝에서 온다. 주님께서 당신 진노의 도구들로 온 땅을 멸망시키러 오신다. 슬피 울어라. 주님의 날이 다가왔다. 그것은 파멸과도 같은 것, 전능하신 분에게서 온다.

그래서 손이란 손은 모두 맥이 빠지고 사람들의 마음은 모두 녹아 내리며 불안에 떨리라. 그들은 경련과 고통에 사로잡히고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리라. 서로 넋 나간 듯 쳐다보는데 그들의 얼굴은 불처럼 달아오르리라.

보라, 주님의 날이 온다. 무자비한 그날이 진노와 격분과 함께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그 죄인들을 땅에서 절멸시키러 온다. 하늘의 별들과 별자리들은 제빛을 내지 못하고 해는 떠올라도 어둡고 달도 제빛을 비추지 못하리라.

나는 세상을 그 사악함 때문에 벌하고 죄인들을 그 죄악 때문에 벌하리라. 나는 오만한 자들의 교만을 끝장내고 포악한 자들의 거만을 꺾으리라.

나는 사람을 순금보다, 인간을 오피르의 금보다 드물게 하리라. 그러므로 하늘은 떨고 땅은 흔들리다 제자리에서 벗어나리라. 만군의 주님의 진노로 그분 격분의 날에 그러하리라.

마치 쫓기는 영양들처럼 모으는 이 없는 가축 떼처럼 저마다 제 겨레에게 돌아가고 저마다 제 땅으로 도망가리라. 그러나 발각되는 자마다 찔려 죽고 붙잡히는 자마다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그들의 어린것들은 그들 눈앞에서 내동댕이쳐지고 그들의 집들은 약탈당하고 그들의 아내들은 욕을 당하리라.

보라, 나는 그들을 거슬러 메디아인들을 일으키리라. 메디아인들은 은에도 관심이 없고 금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활로 젊은이들을 거꾸러뜨리고 태아를 가엾이 여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아이들도 불쌍하게 보이지 않는다.

나라들 가운데 보배요 칼데아인들의 자랑스러운 영광인 바빌론은 하느님께서 뒤엎으신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리라.

거기에는 영원토록 거주하는 사람이 없고 세세 대대 이주하는 사람이 없으리라. 아랍인들도 그곳에는 천막을 치지 않고 목자들도 그곳으로는 양 떼를 몰고 가지 않으리라.

오히려 사막의 짐승들이 그곳에 깃들이고 그들의 집들은 부엉이로 우글거리리라. 타조들이 그곳에서 살고 염소 귀신들이 그곳에서 춤추며 놀리라.

그 궁성에서는 늑대들이 울부짖고 안락하던 궁궐에서는 승냥이들이 울부짖으리라. 그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날들은 미루어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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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4장

 

이스라엘의 귀향

주님께서는 정녕 야곱을 가엾이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선택하시어, 그들을 고향에 자리 잡게 하실 것이다. 이방인들이 그들과 합류하고 야곱 집안에 받아들여지며, 민족들이 야곱 집안을 맞아들여 고향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은 주님의 땅에서 그 민족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차지하고, 자기들을 포로로 잡아간 자들을 포로로 잡아 오며, 자기네 압제자들을 지배할 것이다.

 

바빌론 임금의 종말

주님께서 너의 괴로움과 불안에서, 너에게 지워진 심한 노역에서 너를 풀어 주시는 날에, 너는 바빌론 임금에 대하여 이러한 조롱의 노래를 지어 부를 것이다. 어찌하다 압제자가 종말을 고하고 억압이 끝나게 되었는가? 주님께서 악인들의 몽둥이와 통치자들의 홀을 부수어 버리셨네.

화를 내며 쉴 새 없이 민족들을 내리치고 성을 내며 사정없이 핍박하고 겨레들을 짓밟던 그 홀을. 온 세상은 안식과 평온을 누리고 사람들은 기쁨에 넘쳐 소리 지르네. 방백나무들도 너 때문에 기뻐하고 레바논의 향백나무들은 말하네. 

“네가 쓰러진 뒤로는 우리를 베러 올라오는 자가 없다.” 

땅 밑 저승은 너를 위하여 너의 도착을 환영하려고 소란을 떨며 너를 위하여 세상의 수령이었던 그림자들을 모두 깨우고 민족들의 임금을 모두 그 왕좌에서 일으켜 세우는구나.

그들이 모두 너에게 “너도 우리처럼 허약해졌구나. 너도 우리와 똑같이 되었구나.” 하고 말하네. 너의 영화도 네 수금 소리도 저승으로 떨어졌구나. 구더기가 네 밑에 요로 깔리고 벌레가 네 이불이 되었구나. 어찌하다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빛나는 별, 여명의 아들인 네가! 민족들을 쳐부수던 네가 땅으로 내동댕이쳐지다니.

너는 네 마음속으로 생각했었지. 

‘나는 하늘로 오르리라. 하느님의 별들 위로 나의 왕좌를 세우고 북녘 끝 신들의 모임이 있는 산 위에 좌정하리라. 나는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아져야지.’

그런데 너는 저승으로, 구렁의 맨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너를 보는 자마다 너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눈여겨 살펴보면서 말하리라.

“이자는 세상을 뒤흔들고 나라들을 떨게 하던 자가 아닌가? 땅을 사막처럼 만들고 성읍들을 파괴하며 포로들을 고향으로 보내 주지 않던 자가 아닌가?”

모든 민족의 임금들은 저마다 제 능묘 속에 영광스럽게 누워 있지만 너는 사람들이 꺼리는 유산아처럼 무덤도 없이 내던져져, 구렁의 돌바닥으로 내려가는 살해된 자들, 칼에 찔려 죽은 자들로 옷처럼 뒤덮이고 발에 짓밟히는 송장처럼 되었구나.

너는 네 나라를 멸망시키고 네 백성을 죽였으니 그들과 함께 묻히지 못하리라. 이 악독한 종자는 영원히 그 이름이 불리지 않으리라.

너희는 그의 아들들을 그 조상들의 죄악 때문에 학살할 준비를 하여라.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고 세상을 성읍들로 채워서는 안 된다.

 

바빌론의 멸망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을 거슬러 일어나 바빌론의 명성과 그 생존자들을, 그 자손과 후손들을 뿌리 뽑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또 그곳을 고슴도치의 차지로, 물웅덩이로 만들고 그곳을 멸망의 빗자루로 쓸어버리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아시리아의 멸망

만군의 주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생각한 것은 그대로 실현되고 내가 결정한 것은 그대로 성사되리라.

나는 아시리아를 내 땅에서 쳐부수고 내 산들 위에서 짓밟으리라. 그러면 내 백성에게서 그의 멍에가 벗겨지고 그들의 어깨에서 그의 짐이 벗겨지리라.” 이것이 온 세상에 대하여 내려진 결정이며 이것이 모든 민족들 위로 뻗쳐진 손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결정하셨는데 누가 그것을 꺾을 수 있으랴? 그분의 손이 뻗쳐 있는데 누가 그것을 돌릴 수 있으랴?

 

필리스티아에 대한 경고

아하즈 임금이 죽던 해에 이러한 신탁이 내렸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아, 너를 내리치던 막대가 부러졌다고 모두 기뻐하지 마라. 뱀의 뿌리에서 독사가 나오고 뱀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 뱀이 된다.

힘없는 이들의 맏이들이 배불리 먹고 가난한 이들이 안심하고 드러누워 쉬리라. 그러나 나는 굶주림으로 너의 뿌리를 죽게 하고 너의 남은 자들도 내가 죽이리라.

성문아, 슬피 울어라. 성읍아, 울부짖어라. 필리스티아 사람들아, 모두 불안에 떨어라. 북녘에서부터 연기가 내려온다. 그 대열에는 낙오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이민족의 사절들에게 무어라 대답하리오?

“주님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며 그분 백성 가운데 가련한 이들이 그리로 피신한다.”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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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5장

 

모압에 내릴 재앙

모압에 대한 신탁.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아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키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바잇과 디본이 통곡하러 산당으로 올라갔구나. 느보와 메드바 위에서 모압이 슬피 우는구나. 머리는 모두 벗겨지고 수염은 모두 깎였구나.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자루옷을 두르고 지붕 위와 광장들에서는 모두 슬피 울며 눈물을 흘리는구나.

헤스본과 엘알레가 울부짖으니 그들의 소리가 야하츠까지 들리는구나. 이 때문에 모압의 허리들이 떨리고 그들의 넋마저 떨고 있구나.

나의 마음은 모압 때문에 울부짖는다. 그의 피난민들이 초아르까지,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도망치면서 루힛의 오르막을 통곡하며 올라가고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 몰락의 절규 소리를 높이는구나.

아, 니므림의 샘이 메말라 황폐하게 되어 풀은 시들고 목초는 타 버렸으니 푸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나.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남겨 놓은 것과 간직해 둔 재물을 버드나무 개울 건너로 짊어지고 가는구나.

아, 절규 소리가 모압 전역을 휘돌고 그 울부짖음은 에글라임까지, 그 울부짖음은 브에르 엘림까지 이르는구나. 정녕 디몬의 물은 피로 가득하구나. 그러나 나는 디몬 위로 또 다른 재앙을, 모압의 생존자들에게, 그 땅의 남은 자들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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