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7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24-27)

피어나네 2023. 7.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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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4장 주님께서 땅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흩으시며 세상에 내리는 심판부터 27장 흩어진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여 와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을 경배하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이사야서 24장
    세상에 내릴 하느님의 심판
    멸망한 도시
    온 땅의 환호
    온 세상의 파멸
    심판 예고의 계속

  • 이사야서 25장
    감사 기도
    모든 민족들을 위한 하느님의 잔치
    모압의 파멸

  • 이사야서 26장
    유다의 승리 노래
    신앙 고백의 시
    나의 백성아, 숨어라

  • 이사야서 27장
    용을 쳐부수시다
    포도밭 노래
    용서받는 야곱과 처벌받는 압제자
    이스라엘의 귀향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7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24-27

 

 

 

 

7월 30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7월 30일 이사야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7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30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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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7월 30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야서 24-27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이사야서 24장

 

세상에 내릴 하느님의 심판

보라, 주님께서 땅을 파괴하고 황폐시키시며 그 표면을 뒤엎고 주민들을 흩으신다. 서민도 사제도 종도 상전도 여종도 안주인도 사는 이도 파는 이도 빌려 주는 이도 빌리는 이도 빚 준 이도 빚진 이도 마찬가지다.

땅은 온통 파괴되고 모조리 약탈당하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땅은 말라 시들고 누리는 생기를 잃어 시들며 하늘도 땅과 함께 생기를 잃는다.

땅은 그 주민들 밑에서 더럽혀졌으니 그들이 법을 어기고 명령을 거슬러 영원한 계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집어삼키고 그 주민들은 죗값을 받는다. 그러므로 땅의 주민들은 소멸되어 사람들이 얼마 남지 않는다.

 

멸망한 도시

햇포도주는 마르고 포도나무는 생기를 잃으며 마음에 기쁨이 넘치던 자들은 모두 한숨짓는다. 손북의 흥겨운 소리도 그치고 희희낙락하던 자들의 소란도 멎었으며 수금의 흥겨운 소리도 그쳤다. 더 이상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도 못하고 술은 입에 쓰기만 하다.

혼돈의 도시는 파괴되고 집들은 모두 닫혀 들어가는 사람이 없다.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찾아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쁨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세상의 즐거움도 사라졌다.

성읍에는 파멸만이 남아 있고 부서진 성문만이 황량하게 버려져 있다. 정녕 세상 한가운데에, 민족들 사이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올리브 나무를 떨고 났을 때처럼 포도 수확이 끝나고 남은 것을 딸 때처럼.

 

온 땅의 환호

그들은 소리 높여 주님의 위엄에 환호하고 바다에서부터 환성을 올린다.

“동쪽에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바닷가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우리는 땅 끝에서 울려오는 노랫소리를 듣는다.

“의로운 이에게 영광이어라.”

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나는 끝장이다, 나는 끝장이다, 큰일났구나! 배신자들이 배신하였다. 배신자들이 배신하고야 말았다.

 

온 세상의 파멸

세상 주민들아 공포와 구렁과 올가미가 너희 위로 덮쳐 온다. 공포의 소리를 피하여 도망하는 자는 구렁에 빠지고 구렁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가미에 걸린다. 정녕 하늘의 창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들이 뒤흔들린다.

 

심판 예고의 계속

땅이 마구 부서진다. 땅이 마구 갈라진다. 땅이 마구 흔들린다. 땅이 주정꾼처럼 마구 비틀거리고 원두막처럼 흔들거린다. 땅은 자기가 지은 죄에 짓눌려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

그날에 주님께서 하늘에서는 하늘의 군대를, 땅에서는 땅의 임금들을 벌하시리라. 그들은 죄수처럼 구덩이에 한데 모아지고 감옥에 갇혔다가 오랜 시일이 흐른 뒤에 벌을 받으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임금이 되시어 그 영광이 당신 원로들 앞에서 빛나리니 달은 수치스러워하고 해는 부끄러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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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5장

 

감사 기도

주님,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제가 당신을 높이 기리며 당신 이름을 찬송하리니 당신께서 예로부터 세우신 계획대로 진실하고 신실하게 기적들을 이루신 까닭입니다.

성읍을 돌무더기로, 요새 도시를 폐허로 만드신 까닭입니다. 이방인들의 성채는 더 이상 성읍이라 할 수 없고 다시는 영원히 복구되지 못하리이다. 그리하여 힘센 겨레가 당신께 영광을 드리고 포악한 민족들의 도시가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당신께서는 힘없는 이들에게 피신처가, 곤경에 빠진 가난한 이들에게 피신처가 되어 주시고 폭우에는 피난처,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셨습니다. 포악한 자들의 기세는 겨울에 쏟아지는 폭우와 같고 메마른 땅에 내리쬐는 폭염과 같습니다. 당신께서 이방인들의 소란을 잠잠하게 하시어 폭염이 구름 그늘로 스러지듯 포악한 자들의 승리 노래가 스러지리이다.

 

모든 민족들을 위한 하느님의 잔치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에 이렇게들 말하리라.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모압의 파멸

주님의 손이 이 산 위에 머무르신다.” 그러나 검불이 거름 구덩이에서 짓밟히듯 모압이 제자리에서 짓밟히리라.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내뻗듯 모압이 그 구덩이 속에서 손을 내뻗지만 허우적거리는 그 손과 함께 그의 오만은 꺾이리라. 견고하고 드높은 너의 성벽은 무너지고 헐려서 먼지 바닥에 내던져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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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6장

 

유다의 승리 노래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신앙 고백의 시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다. 당신의 판결에 따라 걷는 길에서도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

저의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며 저의 넋이 제 속에서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신의 판결들이 이 땅에 미치면 누리의 주민들이 정의를 배우겠기 때문입니다. 악인이 자비를 입는다면 정의를 배우지 못하여 의로운 세상에서도 불의를 저지르며 주님의 위엄을 보지 못하리이다.

주님, 당신의 손이 높이 들렸건만 그들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당신 백성을 위한 당신의 열정을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당신 적들에게 내리시는 불이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소서.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평화를 베푸십니다. 저희가 한 모든 일도 당신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 주 저희 하느님, 당신 아닌 상전들이 저희를 지배하였으나 저희는 당신만을, 당신 이름만을 생각하였습니다.

죽은 자들은 이제 살아나지 못하고 그림자들은 이제 일어서지 못합니다.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을 벌하여 멸망시키시고 그들에 대한 기억도 모두 없애 버리셨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이 겨레를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이 겨레를 번성하게 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이 땅의 경계를 모두 넓히셨습니다. 주님, 사람들이 곤경 중에 당신을 찾고 당신의 징벌이 내렸을 때 그들은 기도를 쏟아 놓았습니다.

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닥쳐와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소리 지르듯 주님, 저희도 당신 앞에서 그러하였습니다. 저희가 임신하여 몸부림치며 해산하였지만 나온 것은 바람뿐. 저희는 이 땅에 구원을 이루지도 못하고 누리의 주민들을 출산하지도 못합니다.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

 

나의 백성아, 숨어라

자 나의 백성아, 네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걸고 분노가 지나가기까지 잠깐 숨어 있어라. 땅에 사는 주민들의 죄악을 벌하시러 주님께서 당신 거처에서 나오신다. 땅은 피를 드러내고 살해된 자들을 더 이상 덮어 두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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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장

 

용을 쳐부수시다

그날에 주님께서는 날카롭고 크고 세찬 당신의 칼로 도망치는 뱀 레비아탄을, 구불거리는 뱀 레비아탄을 벌하시고 바다 속 용을 죽이시리라.

 

포도밭 노래

그날에 너희는 이 아름다운 포도밭을 이렇게 노래하여라.

“주님인 나는 이 포도밭을 지키는 이. 시간마다 물을 주고 아무도 해치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지킨다. 나는 성내지 않는다.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있으면 그것을 쳐 없애려고 달려들어 모조리 불태워 버린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거든 내 보호에 매달리고 나와 평화를 이루어라, 나와 평화를 이루어라.”

 

용서받는 야곱과 처벌받는 압제자

장차 야곱은 뿌리를 내리고 이스라엘은 싹이 트고 꽃이 피어 그 열매가 누리에 가득 차리라. 그를 내리친 자들을 내리치신 것처럼 그분께서 그를 내리치셨더냐? 그를 죽인 자들을 죽이신 것처럼 그분께서 그를 죽이셨더냐?

그분께서는 그를 내몰고 내쫓으시어 벌하시고 샛바람이 부는 날 그를 거센 바람으로 몰아내셨다. 이리하여 야곱의 죄는 용서받으리라. 그가 제단의 모든 돌들을 부서진 횟돌처럼 만들고 아세라 목상들과 분향 제단들을 다시는 세우지 않으리니 이것이 모두 그 죄악을 없앤 결과가 되리라.

요새 성읍은 적막해지고 광야처럼 버려져 텅 빈 마을이 되리라. 거기에서 송아지가 풀을 뜯고 거기에 누워 나무줄기들을 모조리 먹어 치우리라.

그 가지들이 말라 꺾어지면 여자들이 와서 그것들로 불을 지피리니 이 백성이 슬기가 없는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지으신 분조차 그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을 빚으신 분조차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리라.

 

이스라엘의 귀향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께서는 유프라테스 강 줄기에서 ‘이집트 마른내’에 이르기까지 마당질을 하시어 너희들을 하나하나 모아들이시리라. 또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큰 나팔 소리가 울리리니 아시리아 땅에서 멸망해 가던 이들과 이집트 땅에 흩어진 이들이 모여 와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을 경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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