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진도표

8월 1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31-33)

피어나네 2023. 8.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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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31장 이집트인들은 인간일 뿐 하느님이 아니며 이집토와 맺는 동맹은 헛되다는 이야기부터 33장 우리의 통치자이며 지도자인 주님은 우리의 임금님이시며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이야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이사야서 31장
    이집트와 맺는 동맹은 헛되다
    시온은 구원받고 아시리아는 멸망한다

  • 이사야서 32장
    정의의 나라
    태평스러운 여인들
    정의와 평화의 나라

  • 이사야서 33장
    구원을 비는 기도
    역경과 주님의 도우심
    주님께서 임금이 되실 때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8월 1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31-33

 

 

 

 

8월 1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8월 1일 이사야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8월 1일 성경읽기 진도표

 

8월 1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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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8월 1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야서 31-33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이사야서 31장

 

이집트와 맺는 동맹은 헛되다.

불행하여라,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 군마에 의지하는 자들! 그들은 병거의 수가 많다고 그것을 믿고 기병대가 막강하다고 그것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을 찾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분 역시 지혜로우시기에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의 말씀을 거두지 않으신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의 집안에 맞서,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돕는 자들에게 맞서 일어서시리라.

이집트인들은 인간일 뿐 하느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주님께서 손을 뻗치시면 돕는 자는 비틀거리고 도움을 받는 자는 쓰러져 모두 함께 망하리라.

 

시온은 구원받고 아시리아는 멸망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자와 새끼 사자가 먹이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 목자들의 무리가 몰려와 소리쳐도 놀라지 않고 소란을 피워도 아랑곳하지 않듯 만군의 주님이 시온 산과 그 언덕에 내려와 싸워 주리라. 둥지 위를 맴도는 새들처럼 만군의 주님이 예루살렘을 지켜 주리라. 지키고 건져 주며 감싸고 구원해 주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그토록 배신하였던 분께로 돌아오너라!

정녕 그날에는 너희가 저마다 자신을 위하여 제 손으로 마련해 죄를 지은 은 우상과 금 우상들을 내던질 것이다.

그러면 아시리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인간의 것이 아닌 칼이 그를 멸망시키리라. 그는 칼 앞에서 도망치고 그의 젊은이들은 강제 노동을 하게 되리라.

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떠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 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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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32장

 

정의의 나라

보라, 임금이 정의로 통치하고 제후들이 공정으로 다스리리라. 그들은 저마다 바람 앞에 피신처, 폭우 앞에 대피처 같으며 물기 없는 곳의 시냇물, 메마른 땅의 큰 바위 그늘 같으리라. 그러면 보는 자들의 눈은 더 이상 들러붙지 않고 듣는 자들의 귀는 잘 듣게 되리라.

분별없는 자들의 마음은 깨달음을 얻고 더듬거리는 자들의 혀는 분명하고 거침없이 말하리라. 어리석은 자를 더 이상 고귀한 이라 부르지 않고 간교한 자를 더 이상 존귀한 이라 말하지 않으리라.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고 마음으로 죄악을 지어 내어 불경한 짓을 저지르며 주님을 거슬러 배신을 말하고 굶주린 이의 속을 빈 채로 버려두며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지 않는다.

간교한 자의 수단은 사악하여 그는 술책을 꾸미고 가난한 이가 올바른 것을 주장하여도 거짓말로 빈곤한 이들을 파멸시킨다. 그러나 고귀한 이는 고귀한 것을 계획하고 고귀한 것을 위하여 일어선다.

 

태평스러운 여인들

걱정 없이 사는 아낙네들아, 일어나라. 내 소리를 들어라. 태평스러운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태평스러운 여인들아, 한 해가 조금 지나면 너희는 무서워 떨게 되리니 포도 수확은 망치고 곡식 추수 때는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걱정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쳐라. 태평스러운 여인들아, 무서워 떨어라. 옷을 벗고 알몸이 되어 허리에 자루 조각을 둘러라.

가슴을 쳐라, 아름다운 들판과 열매 풍성한 포도나무를 생각하며, 찔레나무와 가시덤불이 올라오는 내 백성의 땅을 생각하며. 기쁨이 넘치던 그 모든 집들과 흥겨워하던 도시를 생각하며 가슴을 쳐라.

정녕 궁궐은 버려지고 붐비던 도성은 황량해지며 언덕과 망대는 영원히 짐승의 소굴이 되어 들나귀들의 기쁨이 되고 가축들의 풀밭이 되리라.

 

정의와 평화의 나라

그러나 마침내 하늘에서 영이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광야는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그리고 광야에 공정이 자리 잡고 과수원에 정의가 머무르리라.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고 정의의 성과는 영원히 평온과 신뢰가 되리라. 그러면 나의 백성은 평화로운 거처에, 안전한 거주지와 걱정 없는 안식처에 살게 되리라.

그러나 숲은 모조리 쓰러지고 성읍은 남김없이 무너져 내리리라. 물길이 닿는 곳마다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놓아 기를 수 있으리니 너희는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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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33장

 

구원을 비는 기도

불행하여라, 자기는 파괴되지 않았으면서 파괴만 하는 너! 자기는 배신당하지 않았으면서 배신만 하는 너! 네가 파괴를 끝내면 너 자신이 파괴되고 네가 배신을 마치면 너 자신이 배신을 당하리라.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가 당신만을 바랍니다. 아침마다 저희의 팔이 되어 주소서. 곤경의 때에 저희 구원이 되어 주소서.

요란한 소리에 민족들이 도망치고 당신께서 일어나시면 겨레들이 흩어집니다. 메뚜기 떼가 모여들 듯 약탈품이 모이고 누리 떼가 달려들 듯 사람들이 그것에 달려듭니다.

높은 데에 계시니 주님께서는 드높으시고 시온을 공정과 정의로 채우셨다. 그분께서 너의 시대에 안녕을 주시리라. 지혜와 지식은 풍성한 구원이 되고 주님을 경외함은 시온의 보화가 되리라.

 

역경과 주님의 도우심

보라, 아리엘 주민들이 거리에서 울부짖고 평화의 사절들이 슬피 운다. 큰길들은 황량해져 길손이 끊겼다. 계약은 깨지고 증인들은 배척을 받으며 사람들은 무시를 당한다.

땅은 슬퍼하며 생기를 잃어 가고 레바논은 부끄러워하며 메말라 간다. 사론은 사막처럼 되고 바산과 카르멜은 벌거숭이가 된다.

나 이제 일어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몸을 일으킨다. 나 이제 일어난다. 너희는 검불을 잉태하여 지푸라기를 낳는다. 너희의 입김은 너희 자신을 집어삼키는 불이다.

민족들은 불에 타 석회가 되고 잘려 타들어 가는 가시덤불처럼 되리라. 멀리 있는 자들아, 내가 한 일을 들어 보아라.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나의 힘을 깨달아라. 시온에서 죄인들은 두려워 떨고 무도한 자들은 전율에 사로잡힌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집어삼키는 불 속에 머물 수 있으랴?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영원한 불꽃 속에 머물 수 있으랴?”

의롭게 걷는 이와 정직하게 말하는 이 강압으로 얻는 이익을 업신여기는 이 뇌물을 받지 않으려고 제 손을 뿌리치는 이 살인하자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이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이 이런 이는 높은 곳에 살게 되리라. 바위로 된 산성이 그의 피신처가 되고 그에게는 빵이 주어지며 물도 떨어지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임금이 되실 때

네 눈은 수려한 모습의 임금을 바라보리라. 널리 펼쳐진 땅을 보리라. 무서웠던 일들이 네 마음에 떠오르리라.

“수를 세던 자는 어디에 있지? 무게를 달던 자는 어디에 있지? 탑의 수를 세던 자는 어디에 있지?”

너는 뻔뻔스러운 민족을 보지 않으리라. 알아듣지 못하는 괴이한 말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웅얼거리는 민족을 더는 보지 않으리라.

너는 시온을 바라보아라, 우리 축제의 도시를. 네 눈은 예루살렘을 보리라. 안전한 거처, 거두어지지 않는 천막, 말뚝이 다시는 뽑히지 않고 줄이 하나도 끊기지 않는 천막을 보리라.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엄위하신 분이 되시리라. 그곳은 넓은 강과 시내들이 흐르는 곳이 되리라. 그러나 노 젓는 큰 배는 그리로 가지 못하고 위풍을 뽐내는 배는 지나지 못하리라.

정녕 주님은 우리의 통치자 주님은 우리의 지도자 주님은 우리의 임금님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너의 밧줄들은 늘어져 돛대의 버팀목을 단단히 잡아 주지 못하고 깃발을 펴지도 못하리라. 그때에 사람들은 수많은 전리품과 노획품을 나누어 받고 다리저는 이들도 노략하려고 달려들리라.

그곳에 사는 이는 아무도 “나는 병들었다.” 하지 않고 거기에 거주하는 백성은 죄를 용서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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