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세례명 이름 찾기

천사 여자세례명 4가지

pieonane 2022. 12.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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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여자세례명 가브리엘라, 라파엘라, 미카엘라, 안젤라 천사 세례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천사 여자세례명은 4가지입니다.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천사 상세정보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천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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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라파엘라,
미카엘리, 안젤라
천사 여자세례명 4가지

 

 

 

 

천사 여자세례명 목록

 

  1. 가브리엘라 (09월 29일)

  2. 라파엘라 (09월 29일)

  3. 미카엘라 (09월 29일)

  4. 안젤라 (10월 02일)

 

천사 천주교 여자세례명 4가지 가브리엘라, 라파엘라, 미카엘라, 안젤라

 

 

1. 가브리엘라

 

  • 세례명 축일
    09월 29일

  • 호칭 구분
    천사

  • 천사 이름
    Gabriela

  • 신분
    대천사

 

 

대천사 가브리엘라 이야기

가브리엘라는 대천사 성 가브리엘(Gabriel)의 여성형 이름이다.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천사(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중 하나이다. 

가브리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강한 사람, 영웅’을 뜻하는 게베르(gever)와 ‘하느님’을 뜻하는 엘(El)이 합쳐진 이름으로 ‘하느님은 나의 강하신 분’이라는 뜻이다.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구약성경에서 다니엘(Daniel)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다(다니 8,15-9,27). 다니엘이 뜻을 몰라 애태우던 환시의 내용은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온다는 메시지였다. 

이런 이유로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자연스럽게 신약성경 루카 복음 서두에서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에 사는 다윗 집안의 요셉(Josephus)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Maria)를 찾아가 구세주의 탄생을 예고하는 천사로 등장한다(루카 1,26-38). 

그리고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의 꿈에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고 아내로 맞아들이라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천사 또한 가브리엘 대천사라고 교회 전승은 전해주고 있다(마태 1,18-25).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 즈카르야(Zacharias)에게 발현해서 구세주의 오심을 준비할 선구자로 세례자 요한(Joannes)의 탄생을 알리며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루카 1,5-25). 그리고 이슬람교에서도 예언자 마호메트를 인도한 천사가 가브리엘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처럼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성경 안에서 중요한 인물의 출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신저로서 하느님과 사람 사이를 중개하며 하느님의 뜻을 인간에게 알려주고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교황 비오 12세(Pius XII)는 1951년 1월 12일 성 가브리엘 대천사를 텔레커뮤니케이션(라디오, TV, 전화, 전신, 우편배달, 심부름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호자로 선포했다. 교회 미술에서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보통 손에 지팡이와 홀, 그리고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들고 등장한다. 

특히 주님 탄생 예고 중에 들고 있는 세 송이의 백합은 마리아가 출산 이전에도 동정이셨고, 출산 중과 출산 후에도 동정이셨다(Ante partum, In partu, Post partum)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손에 올리브 가지를 들고나오는데, 올리브는 말씀의 육화를 통해 하느님과 인간이 새롭게 맺은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성 가브리엘 대천사의 축일인 9월 29일은 본래 로마의 살레리아노 가에 세워진 성 미카엘 대성당 봉헌 기념일인데, 1970년 세 대천사의 축일이 합쳐지면서 같은 날 기념하게 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라파엘라

 

  • 세례명 축일
    09월 29일

  • 호칭 구분
    천사

  • 천사 이름
    Raphaela

  • 신분
    대천사

 

 

대천사 라파엘라 이야기

라파엘라는 대천사 성 라파엘(Raphael)의 여성형 이름이다. 성 라파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천사(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중 하나이다. 

구약성경 토빗기에서 토빗과 사라가 기도할 때 그들의 기도를 주님 앞에 전해 드린 천사가 바로 성 라파엘 대천사이다(토빗 12,12). 또한 영광스러운 주님 앞에서 대기하고 또 그분 앞으로 들어가는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12,15). 

성 라파엘 대천사는 아자르야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천사임을 감추고 토빗의 명으로 메디아로 떠나는 아들 토비야의 길잡이가 되어 동행했고(5장), 엑바타나에서 마귀에 들려 고생하던 라구엘의 딸 사라가 마귀에서 벗어나 토비야와 혼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8장). 

또한 메디아의 라게스로 가서 토빗이 친구인 가바엘에게 맡긴 돈을 찾아왔고(9장), 마침내 토빗의 시력도 되찾아주었다(11장). 히브리말로 ‘하느님이 치유하신다.’라는 이름의 뜻처럼 성 라파엘 대천사는 토빗과 사라에게 하느님의 치유를 선사해주었다.

신약성경에서는 요한 복음 5장 4절의 벳자타 못에 관한 말씀에서 등장한다. 

“이따금 주님의 천사가 그 못에 내려와 물을 출렁거리게 하였는데, 물이 출렁거린 다음 맨 먼저 못에 내려가는 이는 무슨 질병에 걸렸더라도 건강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경 본문에는 명시적으로 그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교회 전승에 따르면 이 구절에 등장하는 주님의 천사가 바로 치유의 천사인 성 라파엘 대천사라고 한다. 

그래서 교회 미술에서 성 라파엘 대천사는 주로 토비야와 동행하는 여행자와 순례자의 모습으로 그리고 내장을 담은 병이나 물고기, 개 등과 함께 등장한다. 성 라파엘 대천사는 여행자와 눈먼 사람 그리고 청소년의 수호천사이다. 

성 라파엘 대천사의 축일인 9월 29일은 본래 로마의 살레리아노 가에 세워진 성 미카엘 대성당 봉헌 기념일인데, 1970년 세 대천사의 축일이 합쳐지면서 같은 날 기념하게 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미카엘라

 

  • 세례명 축일
    09월 29일

  • 호칭 구분
    천사

  • 천사 이름
    Michaela

  • 신분
    대천사

 

 

미카엘라 세례명과 같은 이름

미셸, 미카, 미키.

 

 

대천사 미카엘라 이야기

미카엘라는 대천사 성 미카엘(Michael)의 여성형 이름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천사(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중 하나이다. 

‘누가 하느님과 같으랴?’라는 뜻을 지닌 성 미카엘 대천사는 구약성경에서 2번(다니 10,13 이하; 12,1), 신약성경에서 두 번 언급되었다(유다 1,9; 묵시 12,7-9). 

다니엘서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보호자로, 요한 묵시록에서는 사탄의 세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용과 맞서 싸우는 천상 군대의 지휘자로 등장한다. 

성 미카엘 대천사는 성경보다 외경에 더 많이 등장하는데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보호자, 특히 임종자들의 수호자로 나타나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에 대한 공경은 프리지아(Phrygia, 고대 소아시아 중서부) 지역에서 시작되어 서방교회로 확산되었고, 교황 젤라시오의 재임 기간(492-496년)에 북이탈리아의 가르가누스 산에 발현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그의 발현 지점에는 기념 성당이 건립되었다. 

교회 미술에서 성 미카엘 대천사는 악랄한 용과 싸워 승리를 거두는 천상의 장수로 또는 최후의 심판 때 죽은 영혼의 잘잘못을 저울질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9월 29일)은 로마(Roma)의 살레리아노 가에 세워진 성 미카엘 대성당 봉헌 기념일이다. 1970년 그의 축일에 성 가브리엘과 성 라파엘 대천사의 축일이 합쳐져 같은 날 기념하게 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안젤라

 

  • 세례명 축일
    10월 02일

  • 호칭 구분
    천사

  • 천사 이름
    Angela

  • 신분
    천사

 

 

안젤라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앤젤라, 엔젤라.

 

 

천사 안젤라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세례 성사를 받을 때 새로운 이름(세례명)을 받는데,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음을 의미한다. 세례 때에 성인의 이름을 자신의 수호자로 삼고 성인을 공경하는 풍습은 이미 고대 교회 때부터 시작되었다. 유아 세례 때 성인 순교자뿐만 아니라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천사의 이름을 사용해 그들을 본받고자 했다.

오늘날 교회법 제855조는 세례명에 대해 간략하게 “부모와 대부모 및 본당 사목구 주임은 그리스도교적 감정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이름을 붙이지 아니하도록 보살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세례명은 성인들이나 성경의 인물 또는 그리스도의 구원 신비를 드러내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이는 성인의 이름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권에 상응하는 그리스도교적 정서와 의미를 지닌 여러 다른 이름도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교회 전통에 따르면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그를 보호하는 수호천사를 하나씩 두었다고 한다. 

수호천사는 이 세상에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며 선행을 하도록 인간들을 개별적으로 인도하고 온갖 유혹과 악으로부터 보호하며, 또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임무를 하느님에게 부여받은 영적 피조물이다. 

수호천사는 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나 국가 혹은 본당을 수호하기도 하는데, 이는 교회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수호천사에 대한 교회의 전통적 개념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성경의 근거를 바탕으로 형성된 신심으로 점차 신학적으로 발전된 개념이다. 

구약성경에는 위험 중에 있는 개인이나 공동체를 돕거나 보호하는 천사에 대한 언급이 산재해 있다(창세 19,10-14. 16; 24,7; 48,16; 탈출 23,20. 23; 다니 3,49-50; 시편 34,7-8; 91,11-12; 토빗 5장).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탈출 23,20)는 말씀처럼 천상의 교회를 향한 하느님 백성의 순례 여정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보호자와 안내자들의 현존과 역할이 있었다.

신약성경에서도 천사가 하느님 백성의 협력자라는 오래된 관념이 발견된다(사도 5,19; 12,7-10; 히브 1,14; 갈라 1,8). 또한 이 수호천사가 인간 개개인과 지속적이며 개별적인 관계를 갖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형적 표현이 마태오 복음서에 나온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18,10) 

하느님 사랑의 보편성을 강조한 예수님의 이 말씀은 수호천사에 대한 교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로마의 성 헤르마스(Hermas, 5월 9일),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Clemens)와 오리게네스(Origenes) 같은 교부들도 모든 사람에게 그를 인도하는 수호천사가 하나씩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12월 7일),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9월 30일), 성 대 바실리우스(Basilius, 1월 2일) 등도 수호천사 개념을 발전시키면서 특별히 ‘인간들의 영혼을 지키는 존재’로 설명했다. 

수호천사에 대한 교리는 중세 이후 더욱 발전하여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1215년)에서 처음으로 수호천사 교리가 교의적으로 설명되었다. 

옛 교리서에 수록된 수호천사에 대한 전통적 교리 내용은 “첫째, 수호천사는 육신에 대하여 많은 불행을 막아 주며 영혼 사정에 유효하며 세속적인 일이라도 도와준다. 

둘째, 영혼에 대하여는 우리가 이기기 어려운 마귀 유혹을 물리쳐 주며, 착한 생각을 일으켜 선행을 권하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특히 임종 때 우리를 도우며 우리 영혼을 천국이나 연옥으로 인도한다. 

그러므로 영육 간의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수호천사를 향하여 도움을 청해야 한다.”(詳解天主敎要理 上)라고 했다.

현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성경이 보통으로 천사라고 부르는, 육체를 가지지 않은 영적인 것들의 존재는 신앙의 진리이다. 성전 전체의 증언이 일치하듯이, 성경의 증언도 명백하다.”(328항)라고 천사의 존재에 대해 신앙의 진리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람은 일생 동안, 생명의 시작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천사들의 보호와 전구로 도움을 받는다. ‘모든 신자의 곁에는 그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보호자이자 목자인 천사가 있다.’ 이 지상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삶은 신앙으로, 하느님 안에 결합되는 천사들과 인간들의 복된 공동체에 참여한다.”라고 수호천사에 대한 교리를 서술하고 있다.

수호천사에 대한 공경은 수도회를 중심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9세기 기록에서 이미 수호천사 기념일을 지낸 기록이 발견되는데, 본격적으로 수호천사 기념일이 퍼지기 시작했던 때는 16세기부터이다. 

교황 레오 10세(Leo X)는 1518년 교서 “Admonet nos”를 통해 5월 1일에 수호천사 기념일을 지내도록 허락하였다. 이 기념일은 1608년 로마 전례력에 추가되었고, 1670년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가 10월 2일을 수호천사 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수호천사(Angelus custos, Guardian angel)를 의미하는 안젤루스(Angelus)와 그 여성형인 안젤라(Angela)를 자신의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을 축일로 지낸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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