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세례명 날짜 찾기

9월 23일 여자세례명 4가지

피어나네 2023. 10. 6. 15:01
반응형

 

9월 23일에 해당하는 여자세례명 엘리사벳, 크산티파, 테클라, 폴리크세나, 총 4분 목록이에요.

 

9월 23일이 영명축일인 여자세례명은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천주교 세례명 상세정보로 이동합니다. 어울리는 세례명을 지금 바로 찾아보세요.

 

9월 23일 남자세례명 리노, 베드로, 비오(오상의), 소시오, 아담난, 안드레아, 안토니오, 요한, 즈카르야, 콘스탄시오, 총 10분 목록은 여기에 있어요.

 

 

 

 

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9월 23일
천주교 여자세례명
4가지

 

 

 

 

9월 23일 여자세례명 목록

 

  1. 엘리사벳

  2. 크산티파

  3. 테클라

  4. 폴리크세나

 

9월 23일 천주교 여자세례명 4가지

 

 

1. 엘리사벳

 

  • 가톨릭 성인 이름
    Elizabeth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신약인물, 부인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경

 

 

엘리사벳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엘라, 엘리자베스, 엘리자벳, 엘리제, 이사벨, 이사벨라.

 

 

엘리사벳 자료

마리아의 사촌인 성녀 엘리사벳(Elisabeth)은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 성 즈카르야(Zacharias)의 아내이자 구세주의 오심을 준비한 세례자 요한(Joannes Baptistae, 6월 24일)의 어머니이다.

루카 복음서 1장에 따르면, 성녀 엘리사벳은 사제 아론(Aaron)의 자손으로 남편과 함께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었지만 나이가 들도록 아이가 없었다. 그녀가 아이를 못 낳는 여자였을 뿐 아니라 부부가 이미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성 즈카르야는 자신의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님의 성소에 분향하러 들어갔다가 주님의 천사를 만났다.

주님의 천사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성 즈카르야에게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며 자신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러 파견된 가브리엘(Gabriel, 9월 29일) 천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나이가 많았던 그는 이 사실을 의심함으로써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말문이 막혀 말을 하지 못했다.

성녀 엘리사벳은 동정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예수님의 탄생 예고를 들었을 때 이미 임신한 지 여섯 달이었고, 그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표징이 되어 마리아의 응답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의 방문을 받았을 때 성령을 가득히 받아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루카 1,42-45)

이렇듯 성녀 엘리사벳은 성모 마리아와 함께 루카 복음에서 하느님의 구원역사를 여는 주도적인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성녀 엘리사벳이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자 이웃과 친척들은 모두 기뻐하며 아기의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했다. 그때 성녀 엘리사벳은 아이 이름을 요한이라 해야 한다고 했다.

의아해하는 이들에게 성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에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고, 그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했다. 성령으로 가득 찬 그는 이렇게 예언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루카 1,68-79)

‘즈카르야의 노래’(Benedictus)는 ‘마리아의 노래’(Magnificat, 루카 1,46-55) · ‘시메온의 노래’(Nunc Dimittis, 루카 2,29-32)와 함께 루카 복음서에서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하느님 찬가이다. 그래서 가톨릭교회는 매일 시간 전례(성무일도) 기도를 바칠 때 아침기도에서 ‘즈카르야의 노래’를, 저녁기도에서 ‘마리아의 노래’를, 그리고 끝기도에서 ‘시메온의 노래’를 바친다.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5일 목록에서 사제이자 예언자이며 성 요한 세례자의 아버지인 성 즈카르야와 선구자의 어머니인 성녀 엘리사벳의 기념일을 기록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9월 23일로 기념일을 옮기고, 루카 복음 1장이 전해준 주님의 선구자인 성 요한 세례자 부모의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정교회에서는 이들 부부의 축일을 9월 5일 또는 6월 24일에 기념하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크산티파

 

  • 가톨릭 성인 이름
    Xanthippe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사도들의 제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크산티파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크산티페, 크싼티파, 크싼티페.

 

 

크산티파 자료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23일 목록에서 성녀 크산티파(Xantippa)와 성녀 폴리크세나(Polyxena)가 사도들의 제자로 에스파냐에서 기념하는 거룩한 여인으로 기록하였다.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3~4세기에 기록된 “크산티파와 폴리크세나와 레베카의 행적”(Acts of Xanthippe, Polyxena and Rebecca)라는 신약성경 외경에 나오는데, 이는 역사적 자료라기보다는 교훈적 목적으로 쓰인 문학 작품에 가깝다.

그 외에 그들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는 없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테클라

 

  • 가톨릭 성인 이름
    Thecl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바오로의 제자, 동정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이코니움

 

 

테클라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데클라, 떼끌라, 테끌라.

 

 

테클라 자료

묵시록적 작품과 유사한 형식으로 2세기경에 기록된 “바오로와 테클라 행전”(Acta Pauli et Theclae)에 의하면, 성녀 테클라는 소아시아 지방 이코니움(오늘날 터키의 코니아, Konya)에서 저명한 부모의 딸로 태어나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의 개인적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18세가 되었을 때, 이코니움에 있는 오네시포루스(Onesiphorus)의 집에서 사도 성 바오로가 행한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관한 설교를 듣고 감명을 받아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3일 동안 계속된 성 바오로의 설교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은 성녀 테클라는 약혼자 타미리스와의 결혼 약속을 파기하고 전적으로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삶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수모와 죽음의 위험을 겪어야 했다. 파혼당한 약혼자는 이코니움 지방 사람들을 선동해 사도 성 바오로를 감금하도록 했다.

성녀 테클라는 감옥에 갇혀서도 복음을 전하는 성 바오로를 밤중에 몰래 찾아가 설교를 듣다가 체포되었다. 결국 성 바오로는 이코니움에서 추방당했고, 그녀는 화형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성녀 테클라가 성호를 그은 후 불타는 장작더미에 던져졌을 때 갑자기 비가 내려 불이 꺼졌다고 한다.

기적적으로 화형을 면한 성녀 테클라는 사도 성 바오로를 만나 선교 여행에 동행하기를 간청했다. 성 바오로는 위험한 여정임을 알기에 극구 만류했지만 결국 그녀의 간청을 뿌리치지 못해 안티오키아까지 동행하였다.

안티오키아에 갔을 때 그곳에 살던 알렉산데르(Alexander)라는 사람이 그녀에게 반했는데, 그녀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자 앙심을 품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신고하였다. 그래서 성녀 테클라는 야생 동물들이 있는 곳에 갇히기도 하고, 황소에 묶여 몸이 찢기는 형도 받고, 심지어 독사 굴에 던져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기적적으로 이 모든 위험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이렇게 많은 고난을 겪은 성녀 테클라는 팔코닐라(Falconilla)의 딸인 성녀 트리패나(Tryphaena, 11월 10일)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후 그녀의 병을 고쳐주고 가족 모두를 개종시켰다. 자신에게 스스로 세례를 준 성녀 테클라는 미라(Myra)에 있는 성 바오로를 방문해 이코니움에서 복음을 선포할 사명을 위임받았다.

그 후 오늘날 터키의 이셀(Icel) 지역인 칼리카둠(Calycadum)의 셀레우키아 트라케이아(Seleukeia Tracheia)에 있는 동굴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이교도들을 개종시키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기적적으로 치료해 주었다. 그런데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아지자 이를 시기한 그 지역 의사들에게 붙잡혀 총독 앞으로 끌려갔다.

그때 그녀의 나이는 이미 90세였다. 성녀 테클라의 죽음과 관련된 전설에 따르면, 그녀가 바위를 향해 달려가자 바위가 저절로 열리고, 그녀가 바위 안으로 사라지자 바위가 닫혀 그녀의 무덤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사도 성 바오로의 제자로서 최초의 여성 순교자였다.

그녀가 묻혔다고 전해지는 바위 언덕에는 나중에 그녀를 기념하는 성당이 세워졌고, 오랫동안 순례지로 유명했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동방교회에서 시작해 널리 퍼졌고 4세기경 갈리아 전례를 사용하는 곳까지 퍼져나갔다.

“바오로와 테클라 행전”이 전해주는 성녀 테클라에 관한 이야기의 역사적 신빙성은 낮지만,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23일 목록에서 그녀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네로 황제 때 셀레우키아에서 순교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교회 미술에서 성녀 테클라는 보통 순교를 상징하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망토를 두른 모습으로 종종 맹수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동방정교회는 9월 24일에 그녀의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따로 그녀에 대해 기록하지는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폴리크세나

 

  • 가톨릭 성인 이름
    Polyxen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사도들의 제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폴리크세나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폴리그세나, 폴리그쎄나, 폴리세나, 폴리쎄나, 폴리크쎄나, 폴릭세나, 폴릭쎄나.

 

 

폴리크세나 자료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23일 목록에서 성녀 크산티파(Xantippa)와 성녀 폴리크세나가 사도들의 제자로 에스파냐에서 기념하는 거룩한 여인으로 기록하였다.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3~4세기에 기록된 “크산티파와 폴리크세나와 레베카의 행적”(Acts of Xanthippe, Polyxena and Rebecca)라는 신약성경 외경에 나오는데, 이는 역사적 자료라기보다는 교훈적 목적으로 쓰인 문학 작품에 가깝다.

그 외에 그들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는 없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그 외 세례명 날짜로 찾기

 

날짜순 천주교 세례명

어떤 세례명이 좋을까?

pieonane.com

 


 

그 외 세례명 이름으로 찾기

 

이름순 가톨릭 세례명

본받고 싶은 가톨릭 성인 찾기

pieonan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