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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천주교 여자세례명
보바 여자세례명 목록
- 보바 (4월 24일)
1. 보바
- 세례명 축일
4월 24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Bova - 신분과 직업
수녀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7세기 랭스
보바 세례명과 같은 이름
보나, 뵈브.
보바 이야기
성녀 보바(Bova, Boba)는 몽포콩(Montfaucon)의 성 발데리쿠스(Baldericus, 10월 16일)의 누이로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 왕인 시기베르트 1세(Sigebert I)의 딸이자 다고베르트 1세(Dagobert I) 왕과 가까운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연대기 작가이자 랭스 주교좌성당 사제인 플로도아르(Flodoard, +966년)의 기록에 근거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학자들은 그보다는 쾰른(Koln)의 왕인 시고베르트(Sigobert the Lame)의 자녀라는데 더 신빙성을 두고 있다.
성녀 보바는 하느님께 자신의 봉헌할 결심을 하고 모든 결혼 제의를 거절하였다. 평범한 수녀로 살기 원했던 그녀는 성녀 클로틸다(Clotildis, 6월 3일) 왕비와 랭스의 주교인 성 레미기우스(Remigius)가 그 지방에서 세운 수녀원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그 수녀원은 도시 성벽 밖에 있었는데, 수녀들의 안전과 동생을 위해 성 발데리쿠스가 성벽 안에 베네딕토회의 성 베드로 수녀원을 설립한 후 동생에게 원장직을 맡겼다.
그녀는 원치 않는 원장직을 맡았지만, 수녀원에서 선종할 때까지 겸손하게 금욕적 생활을 실천하고 기도 생활에 전념했다. 성 발데리쿠스는 정기적으로 그녀의 수녀원을 방문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녀 보바는 조카인 성녀 도다(Doda)의 양육과 교육을 담당했는데, 그녀가 영주와의 강제적인 결혼을 피하려고 피신했을 때 수녀원으로 데려와 수도 생활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성녀 도다는 성녀 보바가 선종한 후 그녀의 뒤를 이어 수녀원장이 되었다.
두 성녀의 생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0세기에 그곳 수녀들과 관련된 전승이 연대기 작가에 의해 다시 기록되어 전해질 수 있었다.
보나(Bona)로도 불리는 성녀 보바는 프랑스에서는 뵈브(Beuve)로 불린다.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24일 목록에서 랭스의 거룩한 동정녀인 성녀 보나(Bona)와 성녀 도다(Doda)에 대해 기록하였다. 성녀 도다는 도드(Dode)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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