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로마 3,22-24)
ㅡ 25년 10월 1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10월 16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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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로마서 3장 22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로마 3,22)
The righteousness of God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for all who believe. For there is no distinction. (Romans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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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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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5/10/16 매일미사 복음 말씀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불행하여라! 바로 너희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너희가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으니, 조상들이 저지른 소행을 너희가 증언하고 또 동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아벨의 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어 간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 집을 나오시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독한 앙심을 품고 많은 질문으로 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그분을 옭아매려고 노렸던 것이다. (루카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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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매일미사 말씀묵상
오늘 독서인 로마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3,22)이지만,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3,23)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된]다.”(3,24)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신의 힘이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약하고 부족한 우리는 죄와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모든 죄와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은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주시는 그 은총을 우리는 때때로 느끼지 못합니다. 내가 저지른 잘못과 실수가 크다고 생각하면서, 하느님 앞에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면서, 마음 아파하는 데에만 그치고 구원의 기쁨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거기에서 멈추어 버리면 안 됩니다. 그 모든 것을 감싸안아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을 경험할 수 있기에 더욱더 주님 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충만히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편안한 장소를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힘들거나 슬픔에 잠겨 있을 때도 조용히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곳, 하느님 안에 머물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보고 그곳에서 충분히 머무는 오늘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용서의 은총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찬우 다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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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0/16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루카 11,52)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1장 52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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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로마 8,18-21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 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제 본의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곧 피조물에게도 멸망의 사슬에서 풀려나서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할 날이 올 것입니다. - 삼시경 : 1요한 3,23-24
우리가 명령받은 대로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하느님의 계명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서 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 육시경 : 지혜 1,1-2
지상의 통치자들이여, 정의를 사랑하여라.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진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라. 주님을 떠보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을 찾게 되고 주님은 당신을 불신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신다. - 구시경 : 히브 12,1b-2
우리는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 매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 저녁기도 : 골로 1,23 참조
여러분은 튼튼한 믿음의 기초 위에 굳건히 서서 여러분이 이미 받아들인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신앙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 복음은 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었습니다. - 끝기도 : 1데살 5,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여러분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 주시기 빕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해야 할 일을 하는 마음
진정한 선은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는 데 있는 것 같아요. 해야 할 일을 꾸준히 감당하고, 작은 일에도 성실한 사람이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말보다 행동으로 생각보다 실천으로 마땅한 일을 행하게 하소서. 아멘. - 움직임이 곧 감사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일... 그런 일을 할 때면 피로보다 기쁨이 먼저 오고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게 됩니다. 아버지, 지금 걷는 이 길이 당신이 허락하신 초대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 - 스며드는 가을 하늘
가을이 오고 있어요. 가을 바람과 풍경이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감사는 계절마다 다른 빛깔로 피어나고, 계절의 순환 속에서 감사의 순리를 배웁니다. 곧 추운 겨울이 오니 다음 채비를 잘 하라고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지난 시간을 감사로 정리하게 하시고 다가올 날들을 희망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아멘.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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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로마 3,22)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