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에 맞게 예언하고, 봉사면 봉사하는 데에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쓰고, 나누어 주는 사람이면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이면 열성으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오.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로마 12,6-10)
ㅡ 25년 11월 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11월 4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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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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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 이미지를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은 로마서 12장 5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우리는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로마 12,5)
So we, though many, are one body in Christ and individually parts of one another. (Romans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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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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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25/11/04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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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매일미사 말씀 묵상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잔치에 초대받고도 세상의 풍요에 안주해 그 초대를 거절하는 이들을 비유로 드십니다. 참된 행복은 이 세상의 만족이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에서 얻는 기쁨에 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을 지닌 사람만이 성령의 불을 간직하고 주님의 뜻에 따라 선을 행하며, 각자 받은 은총의 자리에서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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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1/04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루카 14,17)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4장 17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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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히브 13,7-9a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마십시오. - 삼시경 : 예레 22,3
너희는 법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울하게 착취당하는 사람들을 건져 주며, 더부살이와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고 이곳에서 죄 없는 사람을 죽여 피를 흘리지 말라. - 육시경 : 신명 15,7-8
어느 한 성읍에 동족으로서 가난한 사람이 있거든 너희는 인색한 마음으로 돈을 움켜잡거나 그 가난한 형제를 못 본 체하지 말라. 손을 펴서 그가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꾸어주어라. - 구시경 : 잠언 22,22-23
힘 없다고 해서 가난한 사람을 털지 말며 법정에서 어려운 사람을 짓누르지 말아라. 주께서 그들의 송사를 떠맡으시고 어려운 사람 등치는 자를 목조르신다. - 저녁기도 :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25/11/04 피어나네 감사노트
- 낮은 마음에 있는 하늘나라
마음을 오만하지 않게 눈을 높지 않게 거창한 것을 따르지 말고 분에 넘치는 것을 찾지 말라고 말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주소서. 아멘. - 자연이 머무는 책상
책상 위 가습기에서 '톡톡'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들려요. 컴퓨터의 전기음과 키보드 소음 사이로 번지는 그 규칙적인 소리는 마치 숲속 개울가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자연의 숨결이 되어 마음을 적셔주는 가습기의 물방울 소리에게 감사합니다. - 고백의 아름다움
미사 중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바치며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신앙의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느꼈습니다. 그 순간 문득, 파리의 한 성당에서 신자들이 한 목소리로 이 신경을 외워서 바치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그들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고백은 단순한 암송이 아니라 삶으로 믿음을 증언하는 찬미처럼 마음 깊이 울렸습니다. 반복되는 기도 속에서 늘 새로움을 깨닫게 해주는 니케아 신경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니케아 신경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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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우리는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로마 12,5)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