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작가인 나뿐이겠는가. 누가 됐든 천형처럼, 고통스럽지만 한사코 그가 택한 그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엄살을 떨고, 때로는 비명을 지르고, 또 때로는 가시에 온몸이 찔려 피를 흘리면서도 그들은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 좌우를 보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길을 가는 것이다. 작가의 길이든 화가의 길이든 사업가의 길이든 학자의 길이든 상관없다. 그 길을 가지 못할 때, 그들은 그들의 삶이 죽었다고 느낀다.- 박범신《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중에서 2024년 8월 25일선택한 길이든주어진 길이든힘차게 정진하기 오늘 말씀과 말씀 카드오늘 렉시오 디비나오늘 감사한 순간들오늘 무료 이미지 피어나는 한 말씀오늘 말씀과 말씀 카드 오늘 말씀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