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마음에 한두 개쯤 얹혀 있는 돌이 유난히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미 늦어버린 것 같고, 여기서 더는 달라질 수 없을 것 같은 막막함에 마음이 굳어질 때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 복음을 읽으며,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이 굴려지면서 끝이라고 여겼던 자리가 오히려 다시 시작되는 자리로 바뀌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막혀 있던 돌문이다시 살아갈 문이 됩니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4월 4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