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3

엄마의 시선 따라 이어지는 길

엄마는 수학 선생님이셨습니다. 어느 날 문득, 가능하다면 죽기 전에 머릿속에 든 지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 주고 떠나고 싶다고 하셨어요.그 말씀을 계기로, 픽사베이에 계정을 만들어 엄마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카메라 셔터 소리가 좋아 취미로 찍은 사진이었지만, 제가 보기엔 멋지고 훌륭한 사진이 많아서 외장하드에만 잠들어 있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거든요.다운로드 수가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함께 자축하며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어요. 엄마는 늘어나는 다운로드 숫자를 볼 때마다 놀라워했습니다.그러고 보니 피어나네에서 공유하는 말씀카드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어느 날 문득 엄마 사진으로 만들면서 시작되었네요. 일상에 스미는 것들엄마의 시선 따라이어지는 길 사진 사용 요청그..

부모의 뜻에 따르는 것이 먼저 (예레 7,23)

우선 부모님의 뜻을 따르렴 : 우선 부모님의 뜻을 따르렴. 하지만 네가 잡고 있는 올바른 방향까지 잃어버리란 말은 아니다. 그 방향을 잃지만 않는다면 부모님의 뜻을 따르는 것 또한 진리이다. 대도에는 문이 따로 없다. 네가 중심을 잃지 않고 남을 위한다는 아량 넓은 마음을 간직한다면 아무 것도 거치적거릴 게 없을 것이다. — 현각 《오직 모를 뿐》중에서 말씀카드 X 말씀사진 부모의 뜻에 따르는 것이 먼저 (예레 7,23) 오늘 말씀 카드 한글 이미지 오늘 말씀 카드 영어 이미지 그 외 다른 말씀 카드 이미지 피어나는 한 말씀 성경구절 말씀카드 이미지 오늘 성경 구절 예레미야서 7장 23-24절 나는 내 백성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사랑과 아픔은 하나처럼 붙어 있다 (시편 103,9)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 마이런 얼버그 《아버지의 손》중에서 말씀카드 X 말씀사진 사랑과 아픔은 하나처럼 붙어 있다 (시편 103,9) 오늘 말씀 카드 한글 이미지 오늘 말씀 카드 영어 이미지 그 외 시편 말씀 카드 이미지 그 외 다른 말씀 카드 이미지 피어나는 한 말씀 성경구절 말씀카드 이미지 오늘 성경 구절 루카복음 15장 21-24절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