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에 해당하는 여자세례명 마르가리타, 바울라, 빌제포르타, 세베라, 카시아, 총 5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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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7월 20일
천주교 여자세례명
5가지
7월 20일 여자세례명 목록
1. 마르가리타
- 가톨릭 성인 이름
Margaret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동정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경 안티오키아
마르가리타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가렛, 마르가리따, 마리나, 말가리다, 말가리따, 말가리타.
마르가리타 자료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는 중세 유럽 교회에서 큰 공경을 받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그녀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중세의 대표적 성인전인 “황금 전설”(Golden Legend)에 따르면, 그녀는 안티오키아에서 살던 귀족 출신의 이교도 사제인 아이데시우스(Aedesius)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일찍 사망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유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유모의 영향으로 성녀 마르가리타는 자라면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해 은밀히 신앙생활을 이어갔고, 개인적으로 동정을 서원하며 일생을 하느님께 바칠 결심을 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의심을 사서 추궁을 받자 당당히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했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곧 유모와 함께 집을 나와서 귀족 신분에도 불구하고 양을 치고 살며 오히려 자유롭고 평화로운 신앙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던 중 그 지방에 새로 부임한 지방 장관 올리브리우스(Olybrius)가 우연히 그녀를 보고는 그녀의 뛰어난 용모와 높은 지식에 반해 자기 아내를 버리고 그녀와 결혼하려고 했다. 성녀 마르가리타는 온갖 감언이설로 유혹하는 지방 장관의 요구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단호히 거절했다.
그녀가 그리스도인임을 안 지방 장관은 박해를 빌미로 협박과 회유를 했지만, 그때마다 성녀 마르가리타는 슬기롭게 답변했을 뿐만 아니라 용감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결국 그리스도인이란 죄목으로 투옥된 성녀 마르가리타는 지하 감옥에 갇혀 갖은 고문을 당했다.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그 무렵 그녀의 성덕을 증오하던 악마가 거대한 용으로 변신해 그녀를 단숨에 집어삼켰다고 한다. 그런데 성녀 마르가리타가 항상 품에 지니고 있던 커다란 십자가가 용의 목에 걸려 삼키지 못하고 결국은 토해내고 말았다.
그녀는 두려움 없이 십자 성호를 그으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기도를 바쳤고, 십자가로 용으로 변한 악마를 물리쳤다. 그 후로도 성녀 마르가리타는 많은 고문을 당했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몸에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이겨냈다.
그러면서 그녀의 용감한 신앙을 지켜보던 군중들은 그리스도인이 될 각오를 마음에서부터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지만, 그녀의 죽음은 그 지방의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로마 순교록”은 성녀 마르가리타를 안티오키아에서 순교한 동정 순교자로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진주’라는 뜻을 지닌 성녀 마르가리타는 동방 교회에서 ‘위대한 순교자 성녀 마리나(Marina)’로 불리며 일찍부터 큰 공경을 받아왔다.
서방 교회에서도 그녀는 ‘14명의 구난(救難) 성인’ 중 한 명으로 또한 로마의 성녀 아녜스(Agnes, 1월 21일), 성녀 체칠리아(Caecilia, 11월 22일), 성녀 바르바라(Barbara, 12월 4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Catharina, 11월 25일) 등과 함께 대표적인 동정 순교자로서 중세 시대에 큰 공경을 받았다.
성녀 마르가리타는 성녀 잔 다르크(Jeanne d’Arc, 5월 30일)가 들은 신비한 목소리의 주인공 중 한 명이고, 순교의 순간에 아기를 낳는 여인들을 보살펴 주겠다는 약속을 해서 임산부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교회 미술에서 성녀 마르가리타는 십자가나 망치를 이용해 용으로 변한 악마를 무찌르거나 용의 목에 사슬을 걸고 붙잡고 있는 모습으로 많이 표현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바울라
- 가톨릭 성인 이름
Paul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바울라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빠올라, 빠울라, 파올라, 파울라.
바울라 자료
성 사비누스(Sabinus), 성 율리아누스(Julianus), 성 막시무스(Maximus), 성 마크로비우스(Macrobius), 성녀 카시아(Cassia), 성녀 바울라와 다른 10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에서 신앙 때문에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빌제포르타
- 가톨릭 성인 이름
Wilgefortis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동정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빌제포르타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꾸메라나, 꿈메르니스, 리베라따, 리베라타, 리브라다, 빌게포르따, 빌게포르띠스, 빌게포르티스, 빌제포르따, 빌제포르띠스, 빌제포르티스, 언컴버, 운꿈버, 운쿰버, 쿠메라나, 쿰메르니스.
빌제포르타 자료
포르투갈의 공주로 태어난 성녀 빌제포르타는 부친의 결혼 강요를 물리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다가 마침내 동정 서원을 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성녀 빌제포르타는 결혼할 수 없는 징표를 늘 주님께 간구하던 중 얼굴에 수염이 돋아났다고 한다.
그러나 성녀는 이미 시칠리아(Sicilia)의 왕과 결혼하기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왕의 분노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그녀의 부친은 성녀 빌체포르타를 십자가형에 처하였다.
성녀 빌체포르타는 리베라타(Liberata), 리브라다(Librada), 쿰메르니스(Kummernis), 쿠메라나(Cumerana) 등 여러 이름으로 공경을 받는데, 영국에서는 그녀를 운쿰버(Uncumber)라고 부르면서 남편과 불화 중인 아내들이 이 성녀에게 전구 기도를 바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세베라
- 가톨릭 성인 이름
Sever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동정녀, 수녀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680년 빌뇌브
세베라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쎄베라.
세베라 자료
독일 남서부 트리어(Trier)의 주교인 성 모도알두스(Modoaldus, 5월 12일)의 누이인 성녀 세베라는 프랑스 부르주(Bourges) 교구의 빌뇌브에 있는 성녀 젬마 수도원의 첫 번째 원장이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카시아
- 가톨릭 성인 이름
Cassi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카시아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가시아, 까씨아, 카씨아.
카시아 자료
성 사비누스(Sabinus), 성 율리아누스(Julianus), 성 막시무스(Maximus), 성 마크로비우스(Macrobius), 성녀 카시아, 성녀 바울라(Paula)와 다른 10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에서 신앙 때문에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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