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로마 10,13-15)
ㅡ 25년 10월 19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10월 19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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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로마서 10장 17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로마 10,17)
Thus faith comes from what is heard, and what is heard comes through the word of Christ. (Romans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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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로마서 10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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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25/10/19 매일미사 복음 말씀
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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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9 매일미사 말씀묵상
어릴 때는 겨울이 참 좋았습니다. 눈이 오면 눈사람도 만들고,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긴 겨울 방학도 있고,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좋았던 까닭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기쁜 날’이기 때문이 아닌, 산타 할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이날은 꼭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렸다 얼굴을 보고 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밤이 되고, 어느덧 밤 열한 시가 넘었습니다. 슬슬 잠은 오고, 부모님은 빨리 안 자면 산타 할아버지가 안 온다고 하셨지만 저는 꼭 얼굴을 보고 잘 거라고 떼썼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지쳐 잠이 들었고, 제가 걸어 놓은 양말에는 가지고 싶던 장난감 대신에 학용품이 들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일에서 설레어 합니다. 초등학교 때 소풍 가던 날이 기억나십니까? 아니면 수학여행 갈 때는 어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때,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나를 닮은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등 우리 삶 곳곳에 설렘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도 설렘이 있습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이 느끼는 설렘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선포해야 할까요? 만약에 우리가 로또에 당첨되어서 내일 당첨금을 타러 간다면 잠이 오겠습니까? 어릴 때 여행을 떠나기 전날이나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릴 때처럼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기다려질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를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자연스럽게 복음을 듣고 실천하며 선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기다리는 신앙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찬우 다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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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0/19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마태오복음 28장 20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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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묵시 7,10b. 12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 양이십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영원 무궁토록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세력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 삼시경 : 1요한 4,16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고 또 믿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 육시경 : 갈라 6,7-8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자기 육체에 심는 사람은 육체에게서 멸망을 거두겠지만 성령에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둡니다. - 구시경 : 갈라 6,9-10 참조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 저녁기도 : 2고린 1,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느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난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 끝기도 : 묵시 22,4-5
그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들음은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일 같아요. 마음이 평화롭고 고요해야 잘 들린다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조용한 시간
진정한 응원은 소리보다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조용한 시간 속에서 사랑이 흐르고, 그 사랑이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빛으로 올리는 기도
오랜만에 초를 밝혔어요. 타오르며 스스로를 내어주지만 그 빛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초에게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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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로마 10,17)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