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 난 있는 그대로인 당신을 보았기에 지금 여기 당신과 함께 있어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최일도로 보는 것처럼 난 이제 사자를 사자로 보고, 고양이를 고양이로 보고, 나무를 나무로, 꽃을 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존재의 근원이신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해서 보는 이 자연세계란 실은 싫은 것도 버릴 것도 하나없는 일체의 세계일텐데 말예요.- 최일도《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중에서 2024년 5월 12일있는 그대로보기 위해서는색안경을벗어야 한다(사도 1,11)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오늘 감사한 순간들 피어나는 한 말씀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