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늘에 있던 식물들이 모두 햇빛 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식물도 저렇게 빛을 향하는데 나는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문득 돌아보게 되기도 했고요. 빛으로 나아간다는 건 어쩌면 억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마음이 이끌리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일 아닐까 싶어요. 머물고 싶게 만드는 따사로운 봄햇살에 감사합니다. 나를 살리는 햇빛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5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