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흐르는 강을 내 안에 품을 수 있다 : 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 길을 떠난 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이병률 《끌림》중에서 2024년 4월 16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 (사도 7,59)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글 오늘 발견한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 군중은 예수님께 무슨 표징을 보여줄 것인지 물었고, 만나를 내려준 것처럼 빵을 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빵은 모세가 아닌 하느님께서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