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를 읽다가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2열왕 2,14)"라는 말씀에 잠시 머물게 됩니다. 얼마전 오스트리아 빈 성 베드로 성당에 다녀온 새언니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인데요."그 성당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을 것 같아. 면죄부 팔아서 금칠로 도배를 하고..."성 베드로 성당이 매우 화려했나봐요. 알고 있나요?일상에서하느님을 발견하는 방법 평범함 속의 특별함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장소와 순간들 하느님께서는 부족한 사람을 부족한 채로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모습으로 이미 여기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느님의 존재는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으며 그분의 사랑과 도우심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성전이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현존하시니까요. 일상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