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네

말씀으로 피어나는 집

오늘미사 15

2026.10.04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저는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어떤 열매가 되어 주고 있을까요? 이 질문이 꽤 아프면서도 따뜻하게 남습니다. 무엇을 마음에 오래 두느냐에 따라 삶에서 맺히는 열매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걱정과 미움을 오래 품고 있으면서 평화와 사랑의 열매를 바랐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참되고 좋은 것, 사랑스럽고 감사한 것을 마음에 오래 간직하고, 받은 은총이 작은 열매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4일 연중 제27주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제2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

2026.10.03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늘 그곳에 있었는데 빛이 닿으니 오늘에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보여 주시는 것을 알아보는 눈을 청하고 싶어요.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이미 주어진 은총을 알아보고,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무엇을 기뻐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제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음을 기억하며 기쁨의 이유를 다시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3일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욥기 42,1-3.5-6.12-17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그래서..

2026.10.02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사람의 크고 작음을 제 기준으로 나누며 눈에 잘 띄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쉽게 지나치곤 해요. 사람의 가치를 제 기준으로 정하지 않고 싶어요. 저를 덮어 주시는 날개가 있다면 그 사람을 덮어 주시는 날개도 있을 테니까요. 누구도 제 마음에서 작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곁에 있는 사람 자체를 귀하게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2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탈출 23,20-23 :나의 천사가 앞장설 것이다. 주..

2026.10.01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제가 먼저 도착하는 그곳이 이미 주님께서 가고자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질 것 같아요. 오늘 맡겨진 자리에서 평화를 전하며, 제가 하는 일보다 그곳에 오실 주님을 믿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1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1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욥 19,21-27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욥이 말하였다. 21 “여보게, 나의 벗들이여, 날 불쌍히 여기게나, 불쌍히 여기게나. 하느..

2026.09.30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마음은 다른 곳에 두고, 놓지 못하는 것들이 참 많아요. 지나온 것에 붙잡히기보다 지금 저를 부르시는 주님께 마음을 두고 걷고 싶어요. 지금 바라보고 있는 곳이 걸어갈 방향을 만든다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30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30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욥기 9,1-12.14-16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겠는가? 욥이 친구들의 1 말을 받았다. 2 “물론 나도 그런 줄은 알고 있네.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겠는가? 3 하..

2026.09.29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기보다 아직 보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기억하고 싶어요. 사람도, 일상도, 말씀도 이미 안다고 지나치지 않고 조금 더 오래 바라보며,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함부로 없다고 여기지 않도록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9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9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다니 7,9-10.13-14 :그분을 시중드는 이가 백만이었다. 9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옥좌들이 놓이고 연로하신 분께서 자리에 앉으셨다. ..

2026.09.28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가진 것을 지키려고 마음에 울타리를 만들 때가 많아요. 주어진 것을 소유하려 하고, 작은 사람을 지나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길까지 내 생각대로 막으려 했던 마음. 그 모든 마음 아래에는 어쩌면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높아질 자리를 찾기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자리에 머물고 싶어요.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자리까지 함부로 막지 않도록 마음을 낮추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8일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8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2026.09.27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어제 잘했다고 오늘까지 잘 살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제 잘못했다고 오늘까지 포기해야 하는 것도 아니겠지요. 어제의 ‘예’가 오늘의 순종을 대신해 주지 않고, 어제의 ‘아니오’가 오늘의 돌아섬을 막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회개는 잘못했던 어제를 오래 바라보는 일이 아니라, 잘못된 방향을 알아차린 오늘 다시 돌아서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언제라도 다시 당신께로 돌아설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7일 연중 제26주일,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7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제2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

2026.09.26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어쩌면 이해하고 싶지 않아 질문하지 않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어요. 창조주를 기억하고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 곁에 머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6일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6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코헬 11,9―12,8 :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9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2026.09.25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손에 쥔 것을 지키는 데 마음을 쓰다 보면, 정작 그것으로 무엇을 나눌 수 있는지는 잊곤 해요. 오늘은 움켜쥐기보다 손을 펴고 싶어요. 주어진 것으로 누군가에게 작은 열매 하나를 건네며, 움켜쥐기보다 손을 펴는 오늘을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5일 한가위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5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제2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요엘 2,22-24.26ㄱㄴㄷ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리라.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

2026.09.24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오늘은 한 말씀 안에 오래 머물고 싶어요. 이미 주어진 것 안에서 충분함을 발견하고 무엇이 정말 제 마음을 채우는지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4일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코헬렛 1,2-11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2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5 태..

2026.09.23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길을 알지 못해도 저를 보내시는 분을 믿고 떠나고 싶어요. 부족한 채로 한 걸음 내딛으며, 안심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보내시는 분을 믿고 떠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잠언 30,5-9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5 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2026.09.22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그분께 삶의 방향을 맡기려고 애쓰지만 사실 그 방향을 제가 정해야 안심이 되곤 해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계획한 대로 흘러가야 마음이 놓이니까요. 말씀을 듣는 것과 말씀대로 사는 것 사이에는 생각보다 긴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답을 서둘러 찾기보다 오늘 주어진 길을 살아가고 싶어요. 그저 말씀을 아는 사람에 머물지 않고, 들은 말씀으로 어떻게 살아냈는지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2일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2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잠언 21,1-..

2026.09.21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처음 보는 것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익숙해질수록 더 쉽게 안다고 생각해요. 사람도, 말씀도, 때로는 나 자신까지도요. 그래서인지 오늘 예수님의 “무슨 뜻인지 배워라.”라는 말씀에 더 오래 붙들려 있는 중이에요. 어쩌면 자비를 배우는 일도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다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의 허물보다 그 사람을 먼저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시선 앞에 머물며,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한 번 더 바라보고 헤아리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1일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1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

2026.09.20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무엇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는 말씀에 오래 머뭅니다. 환난도 역경도, 삶도 죽음도 그 사랑을 끊어 놓지 못하듯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20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제2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지혜 3,1-9 :하느님께서는 번제물처럼 그들을 받아들이셨다. 1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2 어리석은 자들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