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에 오래 남는 것은 ‘한 몸’보다 오히려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씀이에요. 같은 생각을 가져서 한 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비슷해서도 아니고, 서로 마음에 들어서도 아닙니다. 같은 빵을 받아먹기 때문에 한 몸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선택해서 한 몸이 된 것이 아니라, 성체성사를 통해 그리스도를 함께 받아 모심으로써 서로에게 연결된 사람들이니까요. 오늘 무엇을 받아먹으며 제 마음을 채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1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여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