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이 말씀이 오래 마음에 남아요. 마리아는 예수님이 눈앞에 계셨는데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누구보다 사랑했고, 간절히 찾고 있던 분이었는데도요. 문득 지금의 제 모습과 참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늘 주님이 없는 세상을 전제로 살아가며, 멀리서만 주님을 찾고 있으니까요. 돌아보면 이미 곁에 계셨는데도 알아보지 못했던 순간이 참 많아요. 그럼에도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이름을 불러 주시고, 다시 당신 곁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2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여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